단신·동정

카페인, 과잉섭취에 주의하세요!

□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식품첨가물 섭취에 따른 안전 확보를 위하여 과학적이고 체계적으로 “취약계층의 카페인 일일섭취기준량 설정 연구”사업을 수행한 결과로 특정계층별 연령대별 카페인의 일일섭취 기준을 다음과 같이 제시한다고 밝혔다.○ 카페인은 현대인의 기호식품인 커피, 녹차, 콜라, 코코아, 초콜릿 등에 광범위하게 들어있는 성분으로 적당량의 카페인…

차세대 암치료 전략의 새로운 변화 예고

- 조석구 교수팀, 림프종 환자대상 면역세포치료제 임상시험 실시 -가톨릭의대 여의도성모병원 가톨릭조혈모세포이식센터(소장 민우성 교수) 조석구 교수팀은 림프종 환자를 대상으로 기존 항암치료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새로운 면역세포 치료법 도입을 위한 임상시험에 들어간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연구에 사용되는 면역세포 치료제는 환자의 혈액에 존재하는…

한국인의 주간졸림증, 특성과 원인 찾았다!

- 기면병은 뇌의 각성 호르몬 ‘하이포크레틴’ 부족과 특정 유전자 양성이 원인 -- 특발성 과수면증과 수면무호흡증에 의한 졸림증은 기면병과 발병 원인 달라 -- 성빈센트병원 홍승철, 신윤경, 美스탠포드대 미뇨 교수팀 공동연구, SLEEP紙 발표-- 수면장애의 원인과 증상에 맞는 맞춤치료법 제시 -우리나라 사람들이 낮 동안에 심하게 졸린 증상을…

치매 초기 ‘호모시스테인’ 양 높아

○ 노인 인구가 급증함에 따라 우리나라에서도 치매가 심각하나, 치매의 위험인자에 대한 대규모의 과학적인 조사/분석 연구는 전무함.○ 호모시스테인 양과 치매 또는 인지기능과의 관련성에 대한 대규모 연구는 외국에서 이미 실시/보고 된 바 있으나, 국내연구는 소수의 소규모 연구가 국내저널에만 보고되었음.○ 질병관리본부 (본부장 이종구) 국립보건연구원…

가을철 발열성질환 발생 주의

□ 질병관리본부(본부장 : 이종구)는 최근 5년간 감염병 감시 활동 결과 쯔쯔가무시증의 경우, 3배이상 증가되었다고 발표하였다(‘02년 1,919건→’06년 6,480건). 특히 논과 밭이 많이 분포되어 쥐나 설치류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은 지역에서 높은 환자 발생이 있었다고 하면서○ 본격적인 가을철을 맞아 성묘, 벌초, 논밭에서 추수작업,…

협심증 등 관상동맥질환 매년 10%씩 증가

전체 심장질환 중 관상동맥질환이 절반(48%)차지운동부족, 식습관 변화가 가장 큰 원인선천성심장질환은 출산율 감소, 산전검사 증가로 오히려 급감보건복지부 지정 심장ㆍ혈관 전문병원, 세종병원 최근 10년간 입원 심장질환자 38,642명 분석, 각 질병별 비율 분석◑ 협심증 등 관상동맥질환 2002년부터 전체 심장질환 중 차지비율 급증1.…

대장암 인디아잉크와 식염수로 찾는다

국립암센터 손대경 전문의 조사-○ 인디아 잉크와 생리 식염수 주입법을 이용한 대장 문신술이 복강경 수술에서 병변 위치 파악에 있어 안전하고, 유용한 방법인 것으로 나타났다.○ 국립암센터(원장 유근영, http://www.ncc.re.kr) 대장암센터 손대경 전문의는 2004년 7월부터 2007년 1월까지 63명의 환자에게 대장 문신술을 시행, 조사한…

추석 후유증과 건강

이번 추석은 5일까지 비교적 넉넉한 연휴를 활용할 수 있다. 이로 인해 다시 일터에 복귀할 때 어느 때보다 연휴 피로감이 많이 남아 있을 수 있다. 이러한 추석후유증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몇가지 건강수칙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먼저 평상시 기상시간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 정 졸리면 낮에 20~30분 이내로 토막잠을 잔다. 연휴 마지막날에는 일찍…

추석 웰빙식 음식조리법과 건강

추석 음식은 대표적인 고단백, 고지방, 고칼로리식이다. 기름에 지지고 볶은 음식과 고기, 단음식이 많다. 영양섭취가 부족했던 옛날에는 이러한 음식이 영양보충에 큰 도움이 되었으나 요즘에는 오히려 과도한 영양섭취로 건강에 도움이 되지 못하고 있다.풍성한 추석음식은 사람들의 입맛을 당기기에 충분하다. 그러나 이러한 달콤한 유혹을 벗어나기 위해서는 몇가지…

부모건강 체크는 이렇게

오랜만에 부모님을 찾아 뵙고 건강 안부를 묻곤 한다. 이 때 주의할 점은 안색이나 신체변화가 증상진단의 초기단계이기는 하지만 일반인들이 어느 질병에 대해 판단을 내리는 절대적인 기준은 아니라 참고사항이라는 점이다.안색이나 외모의 변화를 가지고 필요이상으로 상대에게 언급하는 것은 한편으로는 사생활을 침범하는 예의 아닌 행동이 될 수도 있다.먼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