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브란스병원은 최근 뇌자도검사(MEG, Magnetoencephalography)실 문을 열었다고 24일 밝혔다. 병원측은 이를 통해 앞으로 난치성 뇌전증 환자의 신속한 진료가 가능해졌다고 설명했다.
뇌자도검사는 뇌신경세포가 활동하면서 발생하는 자기장을 고감도센서로 측정하는 방법이다. 이를 기반으로 뇌 자기장 파형분석, 대뇌 활동전류 국소화…
한국오가논(대표 김소은)과 한국청소년성문화센터협의회(상임대표 이명화, 이하 한성협)는 지난 8월 12일 영등포구 소재 하이서울유스호스텔 대강당에서 청소년 성문화 동아리 지원사업에 선정된 전국의 동아리를 대상으로 ’청소년 성문화 동아리 세이플루언서 중간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세이플루언서는 SAY(Sexuality About the…
한국화이자제약(대표이사 오동욱)이 고용노동부와 대한상공회의소가 주관하고 퍼솔켈리코리아가 운영하는 ‘청년 장애인 일경험 프로그램: BTS(Booster for Talent’s Success)’에 1기 기업으로 참여했다고 24일 밝혔다.
청년 장애인 일경험 프로그램은 잠재력 있는 청년 장애 인재를 육성하고 경력 개발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지속 고용…
삼성서울병원 감마나이프센터 신경외과 이정일 교수팀이 감마나이프 방사선 수술 건수가 지난 11일 2만 건을 넘어섰다.
감마나이프 방사선 수술이란 뇌병변을 치료하기 위해 높은 수준의 에너지로 집중한 방사선을 비추는 치료법이다. 뇌종양, 뇌혈관 질환, 손떨림, 뇌전증 등 다양한 신경계 질환 치료에 활용하고 있다. 두개골을 절개하지 않고도 기존의 외과적…
대한법정신의학회가 다음 달 22일 서울 광진구 국립정신건강센터 어울림홀에서 추계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최근 사회적인 논란을 일으킨 묻지마 살인이 중증 정신질환자에 대한 오해와 사회적 낙인 효과도 불러오고 있다. 이에 학회는 정신질환과 범죄의 연관성을 재차 검토하고 이를 계기로 공공 정신보건 시스템 정비와 중증 정신질환 치료, 범죄 예방과 대응책 등을…
아주대 의료원과 학교법인 대우학원은 제17대 아주대병원장에 박준성 교수를 임명했다고 23일 밝혔다. 임기는 2023년 9월 1일부터 2년이다.
박준성 신임 병원장은 1991년 연세대 의대를 졸업한 후 2000년부터 아주대 의대 종양혈액내과학교실에서 근무하고 있다. 아주대 의료원 교육수련부장, 지역임상센터 부센터장, 기획조정실장, 대외협력실장 등을…
광동제약(대표이사 최성원)은 전 제주삼다수의 도외지역 유통을 계기로 제주지역 청년 지원 활동을 11년째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2018년부터 시작된 '광동제약 하계 인턴십 프로그램'은 제주도 학생을 대상으로 광동제약 본사 및 R&D연구소 근무 기회를 제공해 제주지역 인재양성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광동제약은 7월 한 달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