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신·동정

[선출] 대한심신산부인과학회 이근호 신임 회장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산부인과 이근호 교수가 제 28대 대한심신산부인과학회 신임 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오는 2025년 10월 31일까지다. 이 교수는 "실제 여성이 겪는 건강에 관련된 모든 제반 문제를 함께 다루면서 질병 중심이 아닌 사람 중심의 학회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7일 서울성모병원에 따르면 이 교수는 최근 제28차…

[부음] 원형식 유니온약품 상무 모친

이영희 씨 별세, 유니온약품 영업부 원형식 상무 모친상 △빈소: 한림대성심병원 장례식장 특2호실 (11월 7일 특1호실 이실) △발인: 2023년 11월 08일 (수) 오전 8시 △장지: 함백산추모공원→ 대성사 △연락처: 031-382-5004(장례식장)

베트남 규제당국 초청해 국내 관리체계 소개 "수출 활성화 위해 교류 지속할 것"

베트남과 협력 강화하는 식약처, 의료기기시장 ‘블루오션’ 개척할까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베트남과 의료기기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식약처는 베트남 보건부 의료기기청장과 관계자가 한국을 방문해 식약처와 국장급 양자 회의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베트남 의료기기청의 이번 방한은 지난 6월 식약처의 베트남 보건부 방문의 후속 조치로 이뤄졌다. 당시에도 양국은 국장급 양자 회의를 가진 바 있다. 식약처는…

식약처 "보관 중인 판매자는 판매 중지, 소비자는 반품"

먹어도 효과 無...'함량미달' 비타민·다이어트제품 회수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는 건강기능식품제조업체 '메디바이오랩'이 생산한 '헬스업'을 규격 부적합 사유로 판매 중단 및 회수에 나섰다. 6일 식약처에 따르면 해당 제품은 비타민C 기준 규격 부적합 판정을 받았다. 메디바이오랩측은  해당 제품을 그간 △항산화 작용 △정상 면역기능 △혈액생성 등 효과가 있는 것으로 홍보해 왔다.  또한 △비타민C…

대웅제약, 붙이는 비만치료제 개발 돌입

대웅제약이 마이크로니들 패치 형태의 비만치료제 개발에 나선다. 내년 초 임상 1상을 시작해, 2028년 상용화한다는 계획이다. 대웅제약은 GLP-1 유사체를 탑재한 마이크로니들 패치 형태의 비만치료제 개발을 본격화한다고 6일 밝혔다. 1cm² 초소형 패치를 팔·복부 등에 부착하는 마이크로니들 방식은 주사·경구 등 기존 비만치료제에 비해 편의성을 높인…

동아ST, 매사추세츠 주립대와 유전자치료제 공동연구 계약 체결

동아에스티는 매사추세츠 주립대학교 의과대학(UMass)과 아데노부속바이러스(AAV) 매개 유전자치료제의 공동연구 계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아데노부속바이러스는 유전자 운반체인 바이러스 벡터 종류 중 하나다. 안전성이 높고 면역반응이 낮으나 다른 바이러스 벡터와 달리 병원성이 없어 활용성이 높다고 평가되고 있다. 현재 글로벌 제약사들도 앞다퉈…

덱스콤 차세대 CGM ‘G7’과 카카오 모바일 헬스케어 플랫폼 연계 예정

카카오헬스-휴온스, 연속혈당측정기 국내 판매 위해 협력

카카오헬스케어와 휴온스가 미국 기업 덱스콤의 차세대 연속혈당측정기(CGM) ‘G7’에 대한 국내 판매 협력 계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덱스콤은 당뇨 환자를 위한 혈당측정기 분야 글로벌 선두기업으로, 국내에선 휴온스가 덱스콤의 기기를 국내에서 독점 공급하고 있다. 휴온스와 카카오헬스는 이번 계약을 통해 내년 1분기 출시 예정인 덱스콤 ‘G7’의…

아-태 지역 알레르기·임상면역학 발전과 후학 양성 기여

[수상] 아주대병원 박해심 교수, APAAACI 여성 의과학자상

아주대병원 알레르기내과 박해심 교수가 '아시아·태평양 알레르기 및 임상면역학회'(APAAACI)에서 국내 처음으로 '여성 의과학자상'(APAAACI Women in Science)을 수상했다. 박해심 교수는 "앞으로 여러 국가의 젊은 의사들과 의과학자의 육성에 집중해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알레르기·임상면역학 발전에 더욱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취임] 제76대 대한외과학회장에 송병주 교수

의정부을지대병원 유방외과 송병주 교수가 제76대 대한외과학회장에 취임했다. 임기는 2023년 11월부터 1년이다. 송병주 신임 회장은 "필수 의료에서 외과의사의 가치와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지고 있지만 현실은 인력 부족 등 위기에 직면했다"면서 "생명을 살리기 위해 열정과 땀을 흘리는 외과의사의 가치가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힘을 모아야…

시력 검사 어려운 '만 6세 이하' 영유아 환자 검사 기준 신설

한국노바티스, 유전성 망막변성질환 유전자 검사 지원

한국노바티스(대표이사 유병재)가 유전성 망막변성질환(inherited retinal dystrophy, 이하 IRD) 환자들의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위해 유전자 검사를 지원하는 ‘Early Bird(얼리버드)’ 프로그램의 시즌2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얼리버드는 유전성 망막변성질환 환자에게 정확한 원인 유전자 진단과 검사 결과 해석을 제공하고, 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