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AI) 기반 암진단 전문 기업 딥바이오가 삼일회계법인 출신 회계사인 이수현 이사를 신임 CFO로 선임했다고 23일 밝혔다.
이수현 신임 CFO는 딥바이오에서 투자 유치 및 기술특례상장, 성장 전략 수립을 주관하게 된다. 이를 계기로 딥바이오는 내년 목표하고 있는 IPO(기업공개) 준비에 박차를 가해 회사 성장 속도를 끌어올릴 계획이다.…
한미약품이 아이젠사이언스의 인공지능(AI) 신약개발 플랫폼을 활용해 항암 분야에서 신규 후보물질 발굴에 속도를 높인다.
한미약품은 지난 22일 서울 송파구 본사에서 아이젠사이언스와 'AI 플랫폼 기반 항암신약 연구개발'을 목적으로 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한미약품 박재현 대표와 최인영 연구개발(R&D) 센터장,…
가천대 길병원이 인천 지역에서 최초로 500번째 신장 이식수술에 성공했다. 지난 11일 병원의 500번째 신장 생명나눔 이식 환자의 수술에 성공한 것이다.
2013년부터 투석 치료를 받아온 51세의 말기 신부전 환자가 그 주인공이다. 20대 딸이 신장을 기증하기로 했으나, 환자의 항체 거부반응 위험도가 높았던 탓에 수술 난이도가 높았다. 이에 병원…
한국화이자제약이 만성골수성백혈병(CML) 치료제 '보술리프'가 건강보험 급여를 적용받게 된 것을 기념해 임직원들과 함께 환자들을 응원하는 사내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보술리프는 하루에 한 번 음식물과 함께 복용하면 되는 경구용 제제로, 작년 1월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허가를 받은 뒤 이달 1일부터 건강보험에 신규 등재됐다. 이번 고시에…
글로벌 과학기술 선도기업인 머크는 올해 1월부터 전 직원을 대상으로 저출산 대응 이니셔티브인 ‘퍼틸리티 카운츠(Fertility Counts)’의 일환으로 ‘가임 지원 프로그램(Fertility Benefit Program)’을 런칭했다고 22일 밝혔다.
머크 바이오 파마 사업부는 글로벌 난임 치료 부문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다수의 치료제…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산부인과 이근호 교수가 최근 대한단일공수술학회 제3대 회장으로 취임했다. 임기는 올해 1월부터 1월부터 2년간이다.
이근호 회장은 "학술대회를 더욱 알차게 만드는 동시에 개원의와 전공의에게 보다 쉽게 단일공 수술을 교육할 수 있는 플랫폼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로봇 복강경 수술의 한 종류인 단일공수술은 단 한 개 구멍만…
삼성서울병원이 2만 건의 로봇수술을 진행했다. 세계에서 9번째로 많이 시행한 기록이다.
22일 삼성서울병원은 로봇수술 2만 건 달성 기념식을 열었다. 병원은 2008년 암병원 개원과 함게 로봇수술을 도입했다. 기존보다 더 좁고 깊은 조직에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싱글 포트 로봇' 1대를 추가할 예정이다.
로봇수술 기록도 빠른 속도로 갱신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