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비식용 수산물, 식용에 대한 안전성 보장하기 어려워"
"안전검사 제대로 안받아"...미끼용 멸치 속여 판 업체 검거
비식용으로 수입한 냉동멸치를 식용으로 속여 팔아 7000만원의 수익을 낸 업체가 검거됐다.
15일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는 비식용(미끼용)으로 수입한 멕시코산 냉동멸치를 일반음식점 등에 식용으로 속여 판매한 수산물 유통업체 대표를 식품위생법 위반 혐의로 적발해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식약처는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제주지원으로부터 비식용 수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