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
사상 첫 여성실장이 탄생했다.
정부는 보건복지가족부 실장급 인사에서 복지부 최초로 여성을 실장(1급)으로
발탁하고 보건복지부 실장급 직위자 1명만을 유임하는 등 큰 폭의 인사쇄신을 단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인사로 보건복지가족부는 참신한 인재를 등용, 국민을 섬기며 일하는 정부를
지향했으며 새로운 시각으로 국민에게 다가가고…
처방조제지원시스템(DUR)을 전면 거부키로 한 의사협회가 종이
청구라는 방식 등으로 맞불 작전을 펼칠 태세다. 컴퓨터 자체를 사용하지 않아 제도를
무력화시키겠다는 계산이다.
대한의사협회(회장 주수호)는 20일 상임이사회를 열고 보험이사회서 결의된 ‘DUR
백지화’ 방침을 채택하고 성명서를 발표했다.
의협이 문제 삼고 있는 것은 복지부 고시로…
가톨릭중앙의료원 대외협력팀은 최근 외국인환자를 위한 핫라인(응급전화 080-533-0911)을
개통했다.
이번 핫라인 개통은 국내 거주중인 외국인들 사이에서 강남성모병원의 외국인환자
서비스가 부족하다는 인식을 불식시키고 외국인 환자가 보다 빠르고 편하게 병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
외국인 환자가 핫라인으로 연락하면 응급실의…
국가인권위원회는 20일 환자에게 청소를 강요하고 입원 절차를 미준수 한 A의료원을
상대로 정신보건법 규정을 준수토록 하고, 관할 감독기관에는 A의료원장에게 행정처분
조치를 내리도록 권고했다.
인권위는 지난 2006년 9월부터 2006년 12월까지 A의료원에 입원한 우모씨가 “난방
상태 불량, 전화 사용 제한, 강제 입원, 담배 및 간식 제한,…
흉부외과 의사가 최고의 써전(Surgeon)으로 인정받고 있는 미국에서도 미용과
관련된 진료과의 인기가 치솟고 있다.
미국 의대생들이 수입이 높은 피부과, 성형외과에 잇따라 지원하는 현상이 벌이지고
있기 때문이다.
20일 외신보도에 따르면 미국 의대 졸업생 사이에서 피부과와 성형외과가 최고의
인기과로 급부상했다.
외신은 하버드 의과대학…
경제살리기를 우선에 두는 이명박 정부 정책들이 의료양극화를 더욱 심화시킬
것이라는 우려가 더욱 커지고 있다. 급기야 의대 교수가 나서 이 대통령이 표방하고
있는 신자유주의에 반대하자는, '반(反)신자유주의' 운동을 벌이자고까지 주장하고
나섰다.
영리법인 도입과 민영의료보험 활성화 등 이명박 정부가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힌
의료정책들은…
식품의약품안전청은 매년 정기적으로 발간하고 있는 마약류과학정보지 'SIDA(Scientific
Information on Drug Abuse)' 제 5호에 '향정신성 식욕억제제' 내용을 특집으로 다루며
관련 의약품의 위험성을 경고했다.
19일 식약청은 현재 식욕억제제 중에 마약류인 향정신성의약품이 있다는 것을
아는 사람이 많지 않아 더욱…
순수 국내 기술로 개발된 고가의 뇌자도 검사장치가 해외 진출 길이 열렸다.
한국표준과학연구원(원장 정광화)은 "의료계측연구단 이용호 박사팀이 지식경제부의
지원으로 개발에 성공한 뇌기능 연구 및 진단 장비인 '차세대 뇌자도장치'를 국립대만대학병원에
설치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에 수출한 뇌자도검사장치는 지난해 초 국립대만대학,…
새 정부가 추진 중인 의료 시장화 정책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높은 가운데 보건의료
시민단체가 국회에서 이색적인 캠페인을 전개해 관심을 모은다.
참여연대, 보건의료단체연합, 건강연대, 공공노조 등 시민사회단체들은 18일 오전
9시 30분 국회 의원회관에서 마이클 무어 감독의 영화 '식코'를 상영했다.
'식코'는 민영의료보험 중심으로 운영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