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중증 진료때 보상 확대...비급여 공개 늘려 환자 선택 도울 것"
1000여 중증 수술 수가 인상...도수치료 등 병행진료 제한
정부는 필수의료 보상 강화를 위해 암 수술 등 상급종합병원에서 이뤄지는 1000여 개의 중증수술 수가를 인상하기로 했다. 도수치료 등 과잉 우려가 나오는 비급여 항목에 대해선 급여와 병행진료를 제한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정경실 의료개혁추진단장은 13일 의료개혁 추진 상황에 대한 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혔다.
정부는 먼저 개별 행위마다 단가를 지불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