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일 오후 4시 기준, 확진환자가 115명 추가됐다.
이로써 국내 확진 환자는 총 1261명, 사망자는 12명이다. 오늘 사망한 114번째 환자(1946년생 남자)는 신천지 대구교회 사례로, 현재 사망 관련성 조사가 진행 중이다.
총 확진자의 지역별 현황은 대구 710명, 경북 317명을 비롯해 서울 49명, 부산 58명, 인천 3명,…
코로나19 대응의 시급성을 감안해 긴급하게 심의한 일명 '코로나 3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보건복지부는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검역법', '의료법' 개정안이 26일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 처리됐다고 밝혔다. 법률안별 주요 내용과 기대효과는 다음과 같다.
◆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개정= '감염병의심자'…
암, 희귀·중증난치질환 등의 산정특례 대상 환자가 코로나19로 의료기관을 이용하는데 어려움을 느끼고 있다. 이에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산정특례 적용기간을 한시적으로 일괄 연장한다고 밝혔다.
암과 희귀·중증난치질환에 대한 산정특례는 적용기간 5년의 등록제로 운영되고 있다. 종료 시점, 해당 질환에 대한 진료가 계속 필요한 경우 재등록이 가능하다.…
서울대병원은 오늘(25일) 오후부터 외래환자를 대상으로 전화 상담과 처방을 시작한다. 기준은 대구‧경북 소재 주소지로 등록된 환자다.
각 진료과 의사는 진료예정일 하루 전 대상 환자를 선별하고, 상담 시간을 환자에게 통보한다. 진료일에는 상담 종료 후 필요한 처방전을 환자 주소지의 인근 약국으로 팩스 전송하고, 찾아갈 위치를 안내할 예정이다.…
가톨릭대학교 은평성모병원은 코로나19 환자가 발생함에 따라 환자 및 내원객의 안전을 위해 병원 전면 폐쇄와 방역 작업에 들어갔다.
해당 환자는 20일 은평성모병원 선별진료소에 방문해 PCR 검사를 받고, 1차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으며 오늘 오전 확진이 확인됐다.
은평성모병원은 해당 환자의 1차 검사 양성 판정 이후 병원을 전면 폐쇄하는…
21일 오전 기준, 코로나19 확진환자 52명 추가 발생.
새롭게 확진된 환자는 신천지 대구교회 관련 39명, 청도 대남병원 관련 1명, 현재 역학조사가 진행 중인 12명 등 총 52명이다.
지역별로는 대구 38명, 서울 3명, 경북 3명, 경남 2명, 충남 1명, 충북 1명, 경기 1명, 전북 1명, 제주 1명, 광주 1명으로 전국 각지에서…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0일 오전 9시, 확진환자 31명이 추가됐음을 확인했다.
새로 확인된 환자 31명 중 30명은 대구·경북 지역, 1명은 서울에서 확인됐다.
대구·경북 지역 30명 중 23명은 31번째 환자가 다니던 교회 (신천지예수교회) 발생 사례와 연관, 2명은 청도 소재 의료기관(청도 대남병원), 기타 5명은 연관성 확인 중.…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9일 오후 4시 기준, 확진환자 5명이 추가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새롭게 확진된 환자 5명은 모두 31번째 환자와 연관이 있는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이에 따라 31번째 환자 관련 사례는 현재까지 15명(동일한 교회 14명, 병원 내 접촉자 1명)이다.
대한의사협회(이하 의협)가 코로나19 지역사회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한 전략 변화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전달했다.
의협 최대집 회장, 박홍준 부회장, 방상혁 상근부회장 등은 18일 제6차 대국민 담화문을 통해 지역사회 감염 확산 근거가 누적되고 있는 만큼 대비 전략에 전면 수정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가장 최근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
소비자 직접 의뢰(DTC) 유전자 검사 항목이 기존의 12개에서 56개로 확대된다. 이 같은 확대 허용과 검사기관 관리 강화 내용을 담은 고시 개정안은 17일부터 발령·시행된다.
'의료기관이 아닌 유전자검사기관이 직접 실시할 수 있는 유전자검사에 관한 규정' 고시는 2016년 제정 시 혈압, 혈당 등 12항목에 한정돼 허용됐으나 이번 고시 개정을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