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는 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의 유통·공급이 안정화됐다고 판단됨에 따라 지난 2월 13일부터 시행 중인 자가검사키트에 대한 모든 유통개선조치를 5월 1일부터 해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에 따라 그동안 약국. 편의점 등에서 제한돼 왔던 자가검사키트 유통 및 판매가 5월부터 온라인에서도 가능하게 됐다.
식약처는 지난 2월…
공중보건 위기대응 의약품, 희귀의약품, 국내 개발 신약, 혁신의료기기 등에 대한 신속한 제품화와 바이오헬스분야 육성과 정책적 지원을 전담할 지원기구가 설립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공중보건 위기대응 의약품, 신개념·신기술 의약품 등의 신속한 시장진입을 지원하고 미래 성장 동력이자 국가 핵심 전략 산업인 '바이오헬스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4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업무 처리 자동화(RPA: Robotic Process Automation)' 기술을 도입해, 업무의 생산성과 정확도를 향상시킨 것으로 나타났다.
RPA는 단순하고 반복적인 업무를 알고리즘에 따라 처리하는 자동화 시스템이다. 심평원은 지난 2020년 시범사업으로 신포괄수가 사업 업무 일부에 RPA를 적용했다. 심평원은…
한양대병원이 오는 2026년 개원을 목표로 스마트병원을 신축한다.
국내 상급종합병원들은 외래환자와 입원환자가 한 건물을 공유하는 형태로 구축돼 있다. 일반적으로 외래환자들은 저층에서 통원 치료를 하고, 입원환자들은 고층에 머물며 치료를 받는다. 한 건물에 머무는 만큼 코로나19와 같은 감염병 유행에 취약하다.
한양대병원은 지난 2년간 코로나…
단순히 오래 사는 것이 아니라 ‘건강하게 오래 살려면’(건강수명) 끊임없는 자기 노력이 필요하다. 질병에 대해 올바로 이해하고 ‘좋은 의사’를 만나는 것도 중요하다. 병원 가기 전에 도움이 되는 책은 없을까?
“(머리)는 차게 하고 (발)은 따뜻하게 하라. 지나친 (욕심)을 부리지 말고 항상 (마음)을 편안하게 하라. 그러면…
가톨릭대 은평성모병원이 국내 대학병원 중에는 처음으로 감염병검사센터를 개소했다.
은평성모병원 감염병검사센터는 진단검사의학과를 중심으로, 감염내과, 호흡기내과, 임상시험센터 등 병원 내 감염병 관련 모든 임상과와 부서가 참여하는 조직이다.
사스(SARS), 메르스(MERS), 코로나19 등 주기적으로 감염병이 대유행할 때마다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국내 첫 영리병원으로 추진된 녹지국제병원의 개설 허가가 또 다시 취소됐다.
제주도는 12일 오후 보건의료정책심의원회를 열고 해당 안건을 심의, 만장일치로 개설 재취소를 결정했다.
제주특별자치도 보건의료 특례 등에 관한 조례 규정에 따라 녹지국제병원이 개설 허가 조건을 충족하지 못한다고 판단한 것.
해당 규정에 의하면 외국의료기관은 외국인의…
한국형 나이버트(K-NIBRT) 실습교육 센터 개소식이 4월 11일 연세대학교 국제캠퍼스 언더우드 기념도서관에서 개최돼 오는 2024년부터 연간 2000명 이상의 바이오의약품 전문인력이 배출될 전망이다.
국립바이오전문인력양성센터(NIBRT, National Institute for Bioprocessing Research &…
윤동섭 연세의료원장이 대한병원협회를 이끌 새로운 수장 자리를 맡게 됐다.
8일 서울드래곤시티에서 열린 제63차 병협 정기총회에서 윤 의료원장의 당선이 만장일치로 확정됐다.
윤 신임 회장(61년생)은 연대 의대와 동 대학원 의학석사, 고려대학원 의학박사를 받고 강남세브란스병원장을 역임했으며, 현재는 대한암학회 이사, 대한외과학회 부회장 등…
지난 2018년 진료 중 환자에게 피살된 고 임세원 강북삼성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가 국립서울현충원에 안치된다.
국가보훈처는 임 교수를 국립묘지 안장 대상자로 결정, 유족과의 협의를 통해 서울현충원에 안치하기로 했다고 7일 국립묘지 안장대상심의위원회에서 밝혔다.
임 교수는 2018년 12월 31일 병원에서 진료를 보던 중 환자 박모 씨에 의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