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헬스케어

비약물 우울증 치료 시장 확대 기대

와이브레인-리메드, 경두개자기자극기 공동 판매 계약 체결

전자약 플랫폼기업 와이브레인이 경두개자기자극기(TMS) 개발기업 리메드와 제품 공동 판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와이브레인은 리메드의 TMS 제품을 국내 의료기관에 공급할 예정이다. TMS는 우울증 전자약의 일종으로, 전자기 코일에서 발생한 자기장을 두개골에 통과시켜 두뇌 특정 부위의 신경 세포를 활성화하거나 억제하는…

전국 9개 국립병원 HIS 클라우드 전환

이지케어텍 “차세대 국립병원 정보시스템 구축 사업 완수”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 이지케어텍이 보건복지부의 ‘차세대 국립병원 정보시스템 구축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0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총 9곳 국립병원(보건복지부 소속 7곳, 질병관리청 소속 2곳)의 전자의무기록(EMR) 시스템을 클라우드로 전환하는 사업이다. 보건복지부는 이를 통해 병원 간 업무 연속성을 높이고 빅데이터 기반 선진 의료체계를…

독일-벨기에-이탈리아 등 전방위 협력 관계 구축

코어라인 “유럽 거점 병원 공급 계약으로 본격 성과 창출”

인공지능(AI) 전문 기업 코어라인소프트(이하 코어라인)가 유럽 거점 병원들과 솔루션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코어라인은 최근 △쾰른 대학병원 △독일 뮌헨 방사선 센터 △벨기에 대형병원 AZ 클리나 △이탈리아 사피엔자·모날디 등에 자사 AI 솔루션을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코어라인 측은 이중 상당수가 글로벌 순위권 및 지역 거점…

내부 관계자 “전선·전극 이탈하며 분리…뇌 염증 일으킬 수도”

사지마비 고친다는 뉴럴링크 뇌컴퓨터칩에 치명적 결함?

일론 머스크가 소유한 뇌 과학 스타트업 ‘뉴럴링크’의 뇌 컴퓨터칩이 기술적 결함으로 뇌 염증을 일으킬 수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로이터는 15일(현지시간) “뉴럴링크의 뇌 이식 칩에 탑재된 부품이 분리돼 제자리에서 벗어나는 문제가 있다”고 보도했다. 로이터는 이 문제에 대해 익명의 관계자 5명의 제보를 받았다고 밝혔다. 뉴럴링크는 ‘뇌-컴퓨터…

판매-임상 연구 등 현지 의료 시장 진출 위한 전방위 협력 예정

휴런, 대만 의료기기 유통사 PGI와 판매 계약 체결

뇌 신경질환 전문 의료 인공지능(AI) 기업 휴런은 대만 의료기기 유통·투자사 PGI(Progressive Group, Inc.)와 독점 판매 총판 계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계약에 따라 양사는 휴런의 AI 기반 응급 뇌졸중 선별 솔루션 ‘휴런 스트로케어 스위트(Heuron StroCare Suite)’를 대만 전국 병원에 판매하게 됐다.…

의료현장서 비급여 사용 가능…AI 영상 판독 SW 첫 선정 사례

루닛 유방암 판독 AI 솔루션, ‘평가 유예 신의료기술’로 선정

의료 인공지능(AI) 기업 루닛은 유방촬영술 AI 영상진단 솔루션 '루닛 인사이트 MMG'가 한국보건의료연구원(NECA) '평가 유예 신의료기술'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신의료기술 평가 유예 제도는 조기 도입이 필요한 새로운 의료 기술에 대해 평가를 유예해 조기에 의료현장에서 비급여로 사용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제도다. 이번 평가 유예는…

에이슬립 '앱노트랙', 혁신의료기기 지정 8개월만에 허가

식약처, ‘디지털 수면무호흡 진단 앱’ 최초 허가

슬립테크 스타트업 에이슬립은 자사 디지털 수면무호흡 진단보조 앱 ‘앱노트랙(Apnotrack)’이 식품의약품안전처 허가를 받았다고 14일 밝혔다. 별도 장비 없이 가정에서 수면무호흡증을 검사할 수 있는 앱이 진단 보조 의료기기로 식약처 인허가를 받은 사례는 앱노트랙이 처음이다. 앱노트랙에 탑재된 인공지능(AI) 모델은 수면 중 숨소리를 활용해…

3년간 11억원 지원받아 글로벌 사업 탄력 전망

웨이센, 중기부 주관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 선정

의료 인공지능(AI) 전문 기업 웨이센이 중소벤처기업부와 창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24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에 최종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웨이센은 인공지능으로 내시경 영상을 실시간으로 분석해 이상병변을 감지하는 AI 의료기기 소프트웨어 ‘웨이메드 엔도’를 개발했다. 해당 소프트웨어는 지난해 식품의약품안전처 제 37호…

양사 솔루션 결합해 초개인화 건강관리 서비스 제공 예정

미소정보기술-휴레이포지티브, 개인건강기록 기반 헬스케어 사업 공동 추진

데이터 플랫폼 전문기업 미소정보기술이 휴레이포지티브와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 전개를 위한 사업제휴를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양사는 여러 곳에 흩어진 개인건강기록(PHR)을 하나의 플랫폼에 통합할 예정이다. 이후 건강검진 빅데이터를 활용한 질병 예측·예방·생활관리법을 제시하는 초개인화된 건강관리 서비스를 개발하겠다는 계획이다. 미소정보기술은 이번…

뷰노메드 딥카스 성장 지속…일본 등 해외 매출 상승

뷰노 1분기 매출 55억원·영업적자 39억원

의료 인공지능(AI) 기업 뷰노는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55.4억원을 기록했다고 13일 밝혔다. 뷰노에 따르면 이는 전년 동기(17.8억원) 대비 약 212% 증가한 수준이며, 직전 분기보다 12% 증가한 기록이다. 뷰노는 전년 동기부터 매 분기 매출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다. 주력 제품인 AI 기반 심정지 발생 위험 감시 의료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