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온스가 글로벌 바이오 시장 공략을 위해 생명공학 선도 기업 제넥신과 손을 잡았다.
휴온스는 29일 성남 판교 본사에서 엄기안 대표와 제넥신 서유석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양 사간 '제넥신의 개발 과제에 대한 사업 협력 방안 논의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바이오 사업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이번 협약으로…
디지털 헬스 전문기업 라이프시맨틱스가 지난 1월 암 경험자의 자가 건강관리 서비스 ‘에필케어’를 출시했다. 2012년 회사 설립 이후 몇몇 소비자 제품을 선보였지만 지금까지는 헬스 데이터와 관련된 기술 개발에 집중해왔던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올해는 에필케어를 시작으로 소비자에게 유용한 서비스를 출시하면 본격적으로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다.
송승재…
이화여자대학교의료원의 '스마트 병원 프로젝트'가 계속된다. 국내 최초 스마트 수술실에 이어 스마트 수면 병실이 설치됐다.
19일 이대목동병원이 국내 최초로 스마트 수면 병실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스마트 수면 병실은 최근 LG U+에서 출시한 인공지능 loT(Internet of Things, 사물인터넷) AI 스피커와 숙면등, 숙면알리미 등이 설치돼…
지난 12일 유전자 분석 기업 마크로젠이 신청한 소비자 직접 의뢰(DTC, Direct-To-Consumer) 유전자 검사 항목 확대 실증 특례가 허용된 데 이어, 심전도 모니터링 서비스에도 실증 특례 기회가 부여될 예정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4일 2019년도 첫 정보통신기술(ICT) 규제 샌드박스 사업 지정을 위해 제1차 신기술-서비스…
임상 시험 참여자를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앱)으로 모집할 수 있도록 규제 샌드박스를 신청한 업체에 대해 정부가 임상 시험 온라인 모집도 가능하다는 해석을 내렸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4일 2019년도 첫 ICT 규제 샌드박스 사업 지정을 위한 '제1차 신기술·서비스 심의위원회'를 통해 디지털 헬스케어 전문 기업 올리브헬스케어에 대해 "임상 시험…
지난 2018년, 미국 암 연구 학회(AACR), 북미 방사선 학회(RSNA)의 기조 연설자는 임상 의학자가 아닌 구글 인공지능(AI) 연구자, 스탠포드대학교 컴퓨터공학과 교수였다. 의료와 AI, 데이터 분석 기술의 결합은 전 세계적인 현상으로 자리 잡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8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연세암병원에서 의료 AI와 의료 3D 프린팅을…
의료 인공지능(AI) 3D 모델링 기업 메디컬아이피는 8일 서울대학교병원과 AI 솔루션 제품 구매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메디컬아이피가 개발한 '메딥'은 3차원 컴퓨터단층촬영(CT), 자기공명영상(MRI)용 AI 영상 분석 시스템으로 소아 심장병 환자의 모의 수술에 활용될 예정이다. 메딥을 통해 2차원 의료 영상을 3D 모델로 시각화하고, 이를 수술…
의료 인공지능(AI) 기업 루닛이 국내 단일 검진 센터 중 최대 규모인 우리원헬스케어와 제품 구매 계약을 맺었다. 일반 건강 검진 센터도 흉부 엑스레이 영상 판독에 AI 기술을 활용하게 된 것.
루닛은 22일 "지난 1월 1일부터 AI 영상 분석 시스템 '루닛 인사이트(Lunit INSIGHT for Chest Radiography Nodule…
베릴리(Verily)가 미국 식품의약국(FDA)로부터 심전도검사(ECG)를 수행하는 웨어러블 기기 '스터디워치(Study Watch)'를 의료기기로 승인받았다.
FDA는 단일 채널 ECG 기능을 수행하는 웨어러블 기기를 '클래스Ⅱ' 의료 기기로 승인하고 있다. 전동 휠체어, 공기 펌프, 수술용 커튼 등이 클래스Ⅱ 의료 기기에 해당한다. 스터디워치도…
인공지능(AI) 기반 진단 보조 솔루션을 개발하는 헬스케어 업체 뷰노가 안저 영상 분석 소프트웨어로 세 번째 임상시험 승인을 받았다.
뷰노는 21일 "뷰노의 첫 3등급 의료 기기인 '뷰노 메드 펀더스(VUNO Med Fundus AI)'의 임상시험에 본격적으로 돌입한다"고 밝혔다. 뷰노의 세 번째 출시작인 뷰노 메드 펀더스는 안저 영상을 분석해 당뇨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