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헬스케어

병원 디지털 전환 지원 및 의료 기술 혁신 등 부가가치 창출

'스마트 의료 선도' 카카오, 헬스케어 연구 협력 네트워크 출범

카카오헬스케어(이하 카카오헬스)가 정밀의료 구현을 위해 국내 주요 대형병원들과 손을 잡았다. 카카오헬스는 빅데이터와 AI 등 기술 기반 글로벌 헬스케어 연구 선도를 위해 ‘연구 협력 네트워크(Research Alliance)’를 출범했다고 23일 밝혔다. 연구 협력 네트워크에는 계명대동산의료원, 고려대의료원, 삼성서울병원, 연세대의료원, 이대의료원,…

국내 상급종합병원 대상으로 영업 및 마케팅 추진 예정

웨이센-한국파마, AI 내시경 소프트웨어 판매 업무 협약 체결

의료 인공지능(AI) 전문 기업 웨이센이 자사의 AI 소프트웨어 공급 확대에 몰두하고 있다. 웨이센은 한국파마와 전략적 판매 계약 및 마케팅 파트너십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소화기내시경 분야의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기 위해 양사의 상호 협의를 통해 이뤄졌다. 네덜란드의 글로벌 장세정제 개발 전문 회사…

“공급 확대 및 글로벌 선도 기업 발판 삼을 것”

에버엑스, 美 진출 이어 CES 혁신상 ‘연이은 쾌거’

근골격계 질환 전문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 에버엑스가 미국 의료 시장 진출에 이어 CES 혁신상을 수상하며 글로벌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에버엑스는 자사의 재활 및 운동치료 솔루션 ‘모라(MORA)’가 IT·가전 분야 세계 최대 전시회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에서 혁신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모라는 의학적 근거에 기반한 개인…

진단 정확도, 백인에서 가장 높고 아시아인 최저

AI는 평등할까? “인종별로 질병진단 정확도 달라”

의료 분야에서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질병을 진단할 때 인종 별로 정확도에 차이가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기계 학습(머신 러닝)은 인공지능이 데이터를 분석해 규칙을 발견하고, 그 규칙을 새로운 데이터에 적용하는 원리를 말한다. 의료계에선 방대한 환자 데이터를 입력한 뒤 신규 환자의 발병 여부를 판단하는 방식으로 사용된다. 이와 관련, 미국…

자는 동안 심박수 등 추적후 배출..."임상서 부작용 보고 없어"

몸속에서 수면무호흡증 측정 ‘스마트 알약’ 개발

신체에 부착해 건강 정보를 수집하는 웨어러블 기기가 빠르게 발전하는 가운데, 알약 형태의 ‘삼키는’ 수면 무호흡증 모니터링 장치가 미국에서 개발됐다. 환자가 삼키면 뱃속에서 응급 상황을 추적하고 심박수 등을 측정하는 `바이탈 모니터링 필'이다. 알약 형태 케이스엔 연산장치, 가속도계 등의 센서, 메모리, 통신 장치 등이 담긴다. 심장이 뛰면서 일어나는…

하드웨어-SW-AI 섭렵해 글로벌 경쟁력 갖춘 기업으로 도약 예고

국내 최대 ‘의료 AI 기업’ 꿈꾸는 셀바스, 메디아나 인수 발표

셀바스AI가 의료기기 기업 메디아나를 인수하며 인공지능(AI) 의료 분야 최대 기업으로 도약을 예고했다. 셀바스AI는 자회사 셀바스헬스케어, 메디아나와 ‘AI 의료 사업을 위한 사업협력 및 주식양수도 계약’을 체결했다고 20일 공시했다. 3사는 이번 계약을 통해 의료 분야에 AI 활용을 위해 협력하는 ‘AI 의료 얼라이언스(동맹)’를 구축하기로 했다.…

美 FDA, 中 NIFDC 등 참여… "개발까지 3년 소요 예정"

글로벌 AI 의료기기 평가기준 개발, K-식약처가 이끈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의료기기에 대한 성능평가 국제 기준 개발을 이끈다. 식약처는 국제전기표준위원회 의료용 전기기기 기술위원회에 제안한 ‘인공지능·머신러닝 기반 의료기기에 대한 성능평가 절차 국제표준 개발’이 승인됐다고 20일 밝혔다. 이에 따라 해당 국제표준 개발은 우리나라가 주도하게 된다. AI나 머신러닝을 활용한…

카카오헬스-고대의료원 내년 파일럿 서비스

"정신과 환자-의사, 아바타끼리 진료" 국내 개발

병원에 갈 수 없거나 가기 싫어하는 정신과 환자가 가상현실에서 아바타가 돼 의사 아바타와 상담하도록 돕는 서비스가 국내에서 곧 선보인다. 카카오헬스케어와 고려대의료원은 과학기술정통부 과제로 개발 중인 ‘메타버스를 활용한 정신건강 의료 서비스’의 시범 서비스를 내년 시작한다고 17일 밝혔다. 고려대 안암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조철현 교수는 이날 열린…

변기에 설치하면 소변 체취 검사 및 포도당 측정 가능해

변기도 똑똑해지는 시대, 옐로시스 ‘스마트 토일렛’ CES서 혁신상

기술의 발전으로 다양한 분야가 ‘스마트’라는 수식어를 달고 있는 가운데, 스마트 변기도 상용화를 앞두고 있다. 디지털 헬스케어 스타트업 옐로시스의 스마트 토일렛 기반 AI 건강관리 솔루션이 CES 2024 혁신상을 수상했다.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는 매년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에서 수여하는 상으로, 세계를 선도할 혁신 기술과 제품을 다각도로…

이르면 12월 최종 가이드라인 발표 후 처방 가능해질듯

1형 당뇨환자에 희소식... 英서 '인공췌장' 사용 승인

1형 당뇨병 환자들을 평생 괴롭히는 인슐린 주사가 옛말이 될지도 모른다. 영국 전역에서 인공췌장이 사용 승인을 받아 1형 당뇨병 치료에 큰 변화가 일어날 전망이다. 영국 NHS(국립보건서비스) 산하 의약품 자문기구 NICE(국립보건임상연구소)는 7일(현지시간) 잉글랜드와 웨일스의 제1형 당뇨병 환자를 대상으로 인공췌장 사용 승인 권고를 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