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승인...3년내 상용화 목표
한미약품, '한국형 비만치료제' 임상 3상 돌입
한미약품이 개발중인 '한국형 비만치료제'가 임상 3상시험에 돌입한다.
한미약품은 자체 개발한 GLP-1 수용체 작용제 계열 약물인 ‘에페글레나타이드’의 임상 3상 계획에 대해 식품의약품안전처 승인을 획득했다고 24일 밝혔다.
에페글레나타이드는 체내에서 인슐린 분비와 식욕 억제를 돕는 GLP-1 호르몬의 유사체로 작용한다. 한미의 독자 플랫폼 기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