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휠체어 동력 보조장치, 국내 처음 의료기기 허가

이동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휠체어에 부착하는 '동력 보조장치'가 8일 국내에서 처음 의료기기로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허가를 받았다. 이 동력 보조장치는 수동식 휠체어를 전동식 휠체어처럼 작동하도록 전환해주는 전기장치다. 이번 제품허가는 기존에 '휠체어 동력 보조장치'라는 품목분류가 법령에 존재하지 않는 상황에서 식약처가 품목 신설부터 허가까지…

"동물 심전도 센서 VEMO, 유무선 차이로 훨씬 편리해졌죠"

“가장 큰 장점은 ‘무선’이라는 거죠. 움직이는 동물들의 심박수를 모니터링하기 위해 몸에 유선 장치를 부착하면 거동이 불편하고 움직임에 제약도 많거든요. 그런데 무선 장치를 몸에 부착하면 움직임이 자유롭죠." 서울 노원구에 위치한 N동물의료센터 노원점 임채영 수의사는 동물용 무선 웨어러블 심전도(ECG) 센서인 ‘VEMO’의 장점을 이렇게 꼽았다. 임…

바이오넷 'KIMES 2022' 참가…퀴즈·세미나 등 행사

의료기기 전문기업인 바이오넷이 오는 10~13일 제37회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전시회(KIMES 2022)에 참가한다. 부스 운영 등을 통해 바이오넷의 현재와 미래에 대한 확신, 새로운 변화와 비전에 대해 제시한다는 목표다. 전통적인 의료기기 제조사라는 딱딱한 이미지에서 벗어나, 신기술과 시장을 선도하고 혁신적으로 변화하는 헬스케어…

PC 기반 심전도 'Cardio P1' 편의성·정확성·연결성 ↑

의료기기 전문기업 바이오넷은 PC 기반 심전도인 'Cardio P1'을 오는 10~13일 열리는 제37회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전시회(KIMES 2022)에 전시한다. 지난 1월 품목 허가를 받은 Cardio P1을 대중에게 선보이는 자리다. Cardio P1은 작지만 강하다는 의미의 'No Limit in Compact'를 제품…

바이오넷, 종합병원 타깃 심전도 'Cardio Q 시리즈' 출시

- 워크플로 단순화, 사용 편의성 높여 - 보다 빠르고 정확한 임상적 판단 - 심전도 사용 환경에 맞는 연결 유연성 의료기기 전문기업인 바이오넷이 심전도 'Cardio Q 시리즈'를 오는 10~13일 열리는 제37회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전시회(KIMES 2022)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지난 1월 품목 허가를 받은…

아리바이오, 치매 예방·장애 개선 앱 '메모:리' 출시 앞둬

아리바이오가 경증 치매 예방 및 관련 장애 개선을 위한 디지털 치료제 '메모:리'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해 출시를 앞두고 있다. 메모:리 앱은 소셜 네트워크 형태로 장기 기억과 단기기억의 회상을 자극해 치매를 예방하고 경도인지장애 개선을 유도하는 디지털 치료제다. IT 기술을 기반으로 디지털 치료제를 개발하는 회사와 달리 아리바이오는 치매 신약을…

가톨릭중앙의료원×KT, 디지털치료기기 MOU

가톨릭중앙의료원과 KT가 디지털치료기기 개발 협력에 나선다. 가톨릭중앙의료원은 KT와 디지털치료기기 공동 기획∙개발을 골자로 하는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디지털치료기기란 의학적 장애나 질병을 예방, 관리, 치료하기 위해 환자에게 근거 기반의 치료적 개입을 제공하는 소프트웨어 의료기기(SaMD)다. 이번 협약을 기반으로…

질병청, 당뇨병 고위험군 선별 기술 민간에 이전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은 당뇨병 고위험군을 선별하는 유전체 분석 법을 민간기업인 '아이크로진'에 기술이전했다. 국립보건연구원 미래의료연구부는 지난 2020년 유전적으로 일반인보다 당뇨병 발병 위험이 5배 이상 높은 고위험군을 선별하는 방법을 개발, 특허를 출원했다. 한국인 맞춤형 유전체칩(한국인칩)을 이용해 생산한 약 13만 명의 한국인 유전체…

메드트로닉코리아-한독, ‘컬링 국대’ 후원

메드트로닉코리아와 한독은 대한컬링연맹과 대한민국 컬링 국가대표팀의 경기력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연속혈당측정시스템을 후원하는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메드트로닉코리아와 한독은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에 도전하는 컬링 국가대표팀이 혈당 측정 및 관리를 통해 경기력 향상을 도모할 수 있도록 연속혈당측정시스템 가디언커넥트(Guardian™…

대구첨복-네이버클라우드 ‘인공지능·빅데이터 분야 헬스케어’ 업무협약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 네이버클라우드와 업무협약을 24일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의료데이터, 인공지능, 의료서비스 분야에서 클라우드 기반의 의료사업의 전주기적 협력을 하기로 했다. IT기술과 빅데이터 관련 개발을 함께 수행하고, 앞으로 공동학술활동 및 국내외 심포지엄, 세미나 개최 등 기술 교류의 장을 마련하기로 했다. 재단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