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면역항암제 선도기업 지놈앤컴퍼니가 국내 특허청에 신규타깃(코드명 GICP-104, 성분명 및 이하, CNTN-4)에 대한 원천특허 등록을 29일 완료했다. 이번 원천특허 등록을 계기로 지놈앤컴퍼니는 해당 타깃을 활용한 다양한 항암치료제의 독점개발과 상업화를 진행할 예정이다
다양한 암환자의 암조직에서 높게 발현되는 것으로 확인된 ‘CNTN-4’는…
광동제약이 위산분비 억제와 중화효과를 동시에 기대할 수 있는 위장약 ‘듀얼파모정’을 선보인다.
29일 광동제약에 따르면 일반의약품(OTC)으로 선보이는 듀얼파모정은 위산생성을 억제하는 파모티딘 성분에 위산을 중화시키는 수산화마그네슘과 침강탄산칼슘을 더한 제제다. 복합제제이므로 제산제의 별도 섭취 없이 1정 복용만으로 위산과다 및 속 쓰림과 관련된…
GC녹십자랩셀의 NK세포 배양 기술이 국제저명학술지에 소개되는 등 세계 학계의 이목을 끌고 있다.
GC녹십자랩셀(대표 박대우)은 자사의 배양 플랫폼 기술 중 하나인 유전자 조작 지지세포 관련 논문이 국제저명학술지인 《Cellular & Molecular Immunology》 (IF = 11.53) 최신호에 게재됐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휴온스글로벌이 라플레와 함께 비타민C 메가도스 항암치료요법 연구에 박차를 가한다. 27일 경기도 성남시 판교 본사에서 비타민 기반 신약 및 진단키트를 개발하는 라플레와 전략적 사업 제휴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라플레가 개발 중인 비타민 진단키트를 비롯해 비타민C 효능을 높여주는 유도물질과 림프부종치료제를 상용화하기 위해서다. 비타민 항암진단키트는…
한올바이오파마의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HL161’의 중증근무력증 임상3상에 대한 첫 환자 투약이 중국에서 시작됐다.
HL161(물질명 바토클리맙)의 중국 임상은 파트너사 하버바이오메드(Harbour BioMed)가 추진하며, 이번 임상은 HL161의 첫 번째 임상3상이자 중국내 허가를 위한 마지막 관문이다. 하버바이오메드는 내년 중증근무력증 임상3상을…
SK C&C와 GC가 ‘AI 기반 종합 헬스케어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 구축을 위한 PoC(Proof of Concept)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GC(녹십자홀딩스) 산하 계열사에 분산된 데이터 통합 및 분석을 통해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 관련 신규 사업을 발굴하려는 목적으로 추진됐다.
양사는 ‘클라우드형 디지털 플랫폼’을 기반으로…
매일 먹는 약 대신 1~3개월마다 맞으면 되는 주사 타입 탈모 치료제가 호주에서 임상 1상에 돌입한다.
대웅제약은 탈모치료 장기지속형 주사제 ‘IVL3001’이 호주 식품의약품안전청(TGA)으로부터 1상 임상시험 계획(IND)을 승인받았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임상에서는 IVL3001의 경구제 대비 우수한 약물 체내 동태와 생화학적 지표를 바탕으로…
모더나 CEO인 스테판 방셀이 최근 스위스 일간지 '노이에 취르허 자이퉁(Neue Zuercher Zeitung)'을 통해 코로나19 팬데믹이 앞으로 1년 안에 끝날 것으로 보인다는 생각을 밝혔다.
백신 생산량이 크게 늘고 있어 내년 여름쯤이면 전 세계로 백신이 공급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는 전망이다. 지난 6개월간 향상된 백신 생산 능력을 바탕으로…
노바백스와 파트너사인 세럼연구소가 세계보건기구(WHO)에 코로나19 백신 긴급사용 승인을 신청했다.
이는 저소득 국가들의 백신 부족 문제를 해결하는데 부분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노바백스 백신의 사용 승인이 지연되는 동안, 선진국에서는 국민의 상당수가 이미 백신 접종을 완료한 상태다. 이로 인해 노바백스는 저소득 및 중소득 국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