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아산병원 연구진, 하마종 치료 환자 장기추적 연구
혀 밑의 혹, 재발률 33%...발병 1년 내 치료하면 재발 위험 '뚝'
입 안, 그 중에서도 혀 밑에 생기는 물혹인 '하마종'은 재발병률이 높아 빠르게 치료해야 한다는 의학계의 권고가 나왔다.
5일 이정현 서울아산병원 영상의학과 교수팀은 하마종 치료 환자 57명의 예후를 평균 57개월 동안 추적 연구한 결과를 발표했다.
하마종은 혀나 턱 밑의 침샘이 막히면서 생기는 낭종이다. 생명엔 지장이 없지만 혈관이나 신경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