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윤은숙 기자
미디어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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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노조절장애, '이 시기' 상처가 영향 (연구)
어린 시절 트라우마나 우울증을 겪은 사람은 어른이 되어 분노를 조절하는데 어려움을 느낄 수도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달 파리에서 열린 유럽 정신과 학회 (European Congress of Psychiatry)에서 이런 논문이 발표됐다.
연구진은 2004년 시작된 네덜란드의 우울증 및 불안장애
[단독] 구토 방울토마토 검사 요청에, 식약처 "필요없다"
"신고하면서 제가 먹다 남은 걸 검사하도록 보내고 싶다고 했는데, 오늘 오후에 조사 결과가 발표되니 방울토마토를 보낼 필요가 없다고 해 전화를 끊고 방울토마토를 버릴 수밖에 없었다."
방울토마토 구토 파장이 이어지는 가운데 식약처의 신고 접수 및 대응에 문제가 있다는 시민들의 제보가 이어지고 있다.
꽃가루 알레르기, 어떻게 대처할까?
3일 월요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고 건조하며, 일교차가 크겠다. 기상청은 전국이 대체로 맑고 건조하면서 낮 기온이 수도권을 중심으로 25도 이상으로 오르는 곳이 많겠다고 예보했다. 낮과 밤의 기온차가 중부내륙은 20도 이상, 남부내륙도 15도 이상이 될 수 있어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건조한 날씨
직장암 투병, 사카모토 류이치 71세로 별세
세계적인 작곡가이자 연주가인 사카모토 류이치가 71세로 세상을 떠났다. 그의 소속사는 2일 홈페이지를 통해 사카모토의 부고를 알렸다고 지지통신 등 일본 언론은 이날 일제히 보도했다.
사카모토는 2014년에 중인두암을 앓고, 2021년에는 직장암 진단을 받았다고 공표했다. 이후 수술을 받고 회복되는
미국 젊은이 사이 급증하는 '이 암'…이유는 불명
미국 젊은이들 사이에서 대장암과 직장암 환자가 급증하고 있다. 미국에서 55세 미만 성인의 대장암 진단 비율이 1990년대 이후 계속 증가하고 있지만, 명확한 이유는 아직 밝혀지지 않고 있다고 CNN은 최근 보도했다.
이 방송은 "20세에서 49세 사이의 젊은 성인들 사이에서 대장암은 2030년까지
호두, 뇌뿐만 아니라 '여기'에도 도움?
호두는 다양한 건강상 이점을 가지고 있는 식품이다. 흔히 뇌 건강을 돕는다고 알려져 있다. 최근 연구에서는 호두가 심장을 비롯한 내장의 건강에도 큰 도움을 준다는 사실이 밝혀졌다고 미국 건강매체 메디컬뉴스투데이는 최근 보도했다.
새로운 연구는 호두가 내장의 건강에 어떻게 영향을 미치고 심장 건강을
콜레스테롤 줄이는 간식? 똑똑하게 고르는 방법
혈중 콜레스테롤이 높아지면 음식에 주의해야 한다. 식사 메뉴에 신경을 쓰는 것은 물론 무심결에 집어먹기 쉬운 간식도 신중하게 고르는 게 좋다. 특히 포화지방과 설탕이 잔뜩 들어있는 과자류는 피해야 한다. 미국 건강전문매체 에브리데이헬스는 혈당 유지와 신진대사에 도움이 되는 간식들을 최근 소개했다.
심부전엔 '배고픔 호르몬'? 새 연구 결과 주목
심부전이란 심장의 구조적 혹은 기능적 이상으로 인해 신체 조직에 필요한 혈액을 제대로 공급하지 못해 발생하는 질환이다.
심부전의 위험 요인에는 관상동맥 질환, 당뇨병, 고혈압 등이 있으며, 운동 부족이나 나트륨 섭취 과다와 같은 생활 습관 측면의 요소들 역시 심부전의 위험을 높일 수 있다.
현
코로나19 기원 밝혀지나…바이든, 정보 공개법 서명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코로나19' 기원법에 서명했다. 법안은 시행 90일 이내에 우한 연구소와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잠재적 연결을 비롯해 모든관련 정보의 공개 제한을 해제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백악관은 바이든 대통령이 코로나19 기원과 관련해 가능한 한 많은 정보를 공개하려는 의회의 목표에
심장, 우리의 시간 인식을 바꾼다
시시각각 변하는 심장 박동이 소리를 느끼는 시간에 부분적으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코넬대 심리학 연구팀은 학생들에게 심전도 기기로 심장 박동의 길이를 정확하게 측정한 다음, 짧은 소리의 길이를 추정하도록 요청했다. 그 결과 심장 박동 간격이 길었던 이들이 소리를 더 길게 인식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