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윤성철 기자
부울경본부
건강한 부울경을 위해 매일 찾아 나섭니다.
9만 청소년과 함께 한 창원한마음병원 30년
올해 개원 30주년을 맞는 창원한마음병원이 8일부터 소외계층 청소년들에게 겨울방학 문화체험 봉사를 펼친다.
이날 CGV 창원더시티에선 ‘위시’, ‘트롤’, ‘아쿠아맨과 로스트 킹덤’, ‘인투더월드’ 등 영화들을 관람했다. 언뜻 보면 그냥 '재밌는' 영화 같지만, 조금 더 들여다보면 오늘의 어려움을
"韓=걷기, 日=근력"...고령화 대비책, 10년 더 젊게 해주는 건?
이르면 올해 말, 우리나라도 ‘초(超)고령사회’에 진입한다. 65세 이상 인구 비율이 전체 인구의 20%를 넘어서는 것. 길거리 지나가는 다섯 명 중 하나는 65세 넘은, 노인이란 얘기다.
여기까지 24~25년 걸렸다. ‘고령화사회’(7% 이상)를 2000년(7.4%)에, ‘고령사회’(14% 이상)
울산의사회, "이재명 대표 헬기 이송 경위 밝혀야"
이번엔 울산광역시의사회(회장 이창규)가 응급 의료전달체계를 무시한, 이재명 민주당 대표의 헬기 이송 경위를 묻는 성명을 발표했다.
울산의사회는 8일“최근 정부·여당에서 의대 정원 확대를 일방 추진하는 와중에, 더불어민주당은 한술 더 떠 보건복지위원회에서 공공 의대와 지역의사
“우리 둘 중 하나는 골감소증”... 골절은 시간문제?
올해 말이면 우리나라도 ‘초(超)고령사회’다. 65세 이상 노인 인구가 20%를 넘어선다.
이땐 고령의 삶의 질과 사회경제적 비용 등을 감안할 때 중증 노인성 질환에 대한 관심과 예방활동이 더 필요하다. 대표적으로 골다공증과 골다공증 골절을 들 수 있다.
골밀도 검사 상 골다공증 전단계로 볼
경남의사회, “지역의료 무시한 행태에 분노한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서울대병원 전원(轉院)에 대해 경남의사회도 “표리부동한 작태”라 했다. “지역의료 살리기는 쇼(show)였느냐”는 것이다. 그러면서 "지역의료를 무시한 행태에 분노한다"고도 했다.
또 의대 정원을 대폭 늘리려는 정부 여당을 비롯한 정치권 전체에 대해서도 “의료를 정치의 도
"헬기까지 타고 굳이 서울 가야했나"...부산의료계 부글부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흉기 피습 이후 치료 과정에서 서울대병원으로 전원(轉院)한 것과 관련, 지역의료계가 들끓고 있다.
두 가지 쟁점에서다. 먼저, 서울대병원과 부산대병원의 자존심 싸움. 마치 부산대병원에선 할 수 없는 ‘어려운 수술’인 것처럼 얘기한 서울대병원 브리핑에 대해 발끈하고 있는 것
부산시의사회 "이재명 대표의 헬기 서울 이송, 부적절"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흉기 습격 이후 치료 과정에서 서울대병원으로 전원(轉院)한 것과 관련, 부산시의사회가 4일 성명을 내고 “(이번 사안이) 지역 의료계를 무시한 행동"이라 했다.
특히 "정청래 최고위원은 '잘하는 병원에서 해야 할 것 같다'며 의료기관을 서열화하고 지방과 수도권을 갈라치기
부산 경남 울산 대표병원들…2024 라인업 나왔다
부산 경남 울산을 대표하는 병원들이 있다. 중증질환들 주로 치료하는 ‘상급종합병원’들과 특정 질환을 전문적으로 치료하는 ‘전문병원’들. 정부의 다각적인, 그리고 엄격한 심사를 거쳐 충분한 실력을 인정받은 병원들이기도 하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연말, 전국에 걸쳐 47곳 상급종합병원과 109곳 전문병원
창원한마음, 응급의료기관 평가 2년 연속 "최고"
창원한마음병원(이사장 하충식)이 보건복지부 ‘2023년도 응급의료기관 평가’에서 최고등급을 받았다. 지난해부터 2년 연속이다.
이는 보건복지부와 국립중앙의료원이 2022년 7월부터 2023년 6월까지의 서비스 수준을 평가한 것. 권역응급의료센터, 지역응급의료센터 등 전국 412개 응급의료기관
암은 OECD 32위라는데, 이 병은 3위라고?
우리나라 사람들 사망 원인 1위는 악성 신생물. 흔히 ‘암’(癌)이라 부르는 바로 그 병이다. 지난 2022년, 한 해 동안 암으로 사망한 사람이 8만3천명을 넘었다. 인구 10만명 중 162.7명이 암으로 죽는다. 전체 사망자 수의 22.4%나 됐다.
그 다음으로 많은 게 심장질환, 코로나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