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윤성철 기자
부울경본부
건강한 부울경을 위해 매일 찾아 나섭니다.
여성 장애인을 위한 특별한 산부인과
울산대병원에 6일, 여성 장애인에 딱 맞춘 특별한 코너가 생겼다. 울산의 첫 장애인 전용 산부인과.
기존의 산부인과 일반 외래환자 공간을 완전히 탈바꿈했다. 휠체어 접근성을 고려, 이동 동선에 따라 설비와 장비도 바꿨다. 침대형 특수휠체어, 전동침대, 이동식 전동리프트 체중계, 성인 기저귀 교환대
경상국립대 신희석, 대한재활의학회 28대 회장
경상국립대병원 신희석 교수(재활의학과)가 대한재활의학회 제28대 회장에 선출됐다. 임기는 2025년 11월부터 26년 10월까지 1년.
현재 대한재활의학회를 이끌고 있는 최은석 회장(가톨릭대)과 차기회장 조강희(충남대)에 이은 차차기회장인 셈이다. 학회 이사장은 현재 이시욱 교수(서울대)가
부산성모병원 구수권, 대한병원협회장상 수상
부산성모병원 구수권 병원장이 대한병원협회(회장 윤동섭. 연세의료원장) 회장상을 받았다. “국민보건 향상과 부산병원의 발전을 위해 이바지한 공로”다.
상은 5일 오후 롯데호텔부산에서 열린 ‘‘2023 부산광역시병원회 확대이사회 및 간담회’에서 김철 부산시병원회장(부산 고려병원장)이 대리 수여했
부산시병원회 김철, 홍병호 김정훈 허수태에 표창
부산광역시병원회(회장 김철)가 5일 오후 롯데호텔부산에서 세미나를 열어 ▲헬스케어 패러다임의 변화: 병원의 digital transformation은 필연인가 선택인가?(김광준 연세의료원 정보보안센터장·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노년내과 교수) ▲부산광역시 병상수급과 관리계획(조규율 부산시 보건위생과장)을 들었
부산도 “의대 신설”... 정부 ‘의사 증원’에 변수 되나?
부산에 새로운 의대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현재의 부산대-동아대-인제대-고신대 의대에 이어 ‘제5 의대’가 추가로 신설돼야 한다는 것이다.
(사)부산의료발전재단과 부산포럼은 5일 오후 부산 온종합병원 15층(ONN닥터TV 공개홀)에서 ‘부산 제5 의과대학 설립 촉구대회’를 열고 이같이 결의했
인구도 환자도 주는데 베드만 넘쳐난다
부산 인구가 차츰 줄면서 환자도 늘지 않는데 병원 병상만은 매년 늘어나 2027년께면 무려 2만 개 넘게 남아돌 것으로 예측된다.
이에 내년부턴 엄격한 수급관리가 시작돼 병·의원 신설도, 병상 늘리기도 어려워질 것으로 보인다. 이미 병·의원이 많은 중부산, 동부산권은 말할 것도 없고 젊은 인구가 많
"조금만 더 크자" 아이 키 키우려다...척추 틀어진다
사춘기에 들어가면 키가 훌쩍 큰다. ‘제2 성장기’에 들어가는 것. 해마다 10cm 정도씩 큰다.
그러다 보니 척추가 휘는 경우가 많다. 척추뼈가 제대로 자리 잡기 위해선 뼈와 함께 주변 근육도 함께 커져야 한다. 하지만 이때 뼈 성장은 빠른데, 주위 근육은 그 속도를 따라가지 못하기 때문.
콜렌온열매트 ㈜자운, (의)강화사랑재단과 협약
우리 몸의 평균 체온이 1℃ 내려가면 갖가지 병이 더 생긴다. 몸의 면역력이 30% 이상 저하되기 때문.
반대로 체온을 1℃ 올려주면 면역력이 높아져 여러 질환 증상을 초기에 완화해 준다. 여기서 핵심은 몸 바깥쪽 피부가 아니라 심장과 폐, 위, 대장, 소장 등 몸의 심부 온도를 올려주는 것.
“휠체어 운동이 게임과 만났다”
휠체어를 탄 두 사람이 실내에서 경주를 벌인다. 탄력을 받았는지, 쉭쉭 바퀴 돌아가는 속도가 방안에 가득하다. 가쁜 숨을 내쉬며 달리던 두 사람이 앞서거니 뒤서거니 결승선을 통과한다. 태블릿 PC 모니터에선 팡파르가 올린다.
단거리뿐 아니라 장거리 경주도 있다. 마지막 트랙에 들어서자 마치 올림픽
대동병원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성적 "전국 14위"
부산 대동병원(병원장 이광재)이 국민건강보험공단 ‘2023년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성과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A등급을 받았다.
2019년 평가가 시행된 이후 3번째 연속으로 받은 A등급이다. 전국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을 운영 중인 대학병원 등 상급종합병원을 모두 포함하면 총 565개 평가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