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정세진 기자
“입맛 잃은 어른, 맛있는 배아미-현미 어때요?”
주부 김성희 씨(45)는 요즘 시댁과 친정에 전화 거는 것이 즐겁다. 당뇨병이 있는
시아버지와 고혈압으로 약을 복용하는 친정아버지 모두 “보내준 쌀 덕분에 생기가
나서 제2의 인생을 살고 있다”고 칭찬하기 때문.
김 씨는 지난 설날에 두 분의 건강이 좋지 않은 것을 보고 무거운 마음으로 귀경했다.
항생제 마구 먹다가 장에 이상 온다
항생제를 많이 먹으면 장내 미생물의 균형을 깨뜨려 건강에 이상을
가져올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스탠포드 대학교의 레스 데슬레프센 박사팀은 3명의 실험 참가자에게 시중의
항생제인 시프로플록사신을 하루 두 번 주5일 동안 먹게 했다. 연구팀은 이들의
대변 샘플을 수시로 조사해 장내에
환자 마지막, 집에서 보내 줘야 삶의 질 높아
말기 암환자가 병원에서 삶의 마지막을 맞는 것보다 집에서 맞는 것이 환자 본인이나
남겨진 사람들의 정신건강에 더 좋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하버드 대학교의 알렉시 라이트 박사팀은 342명의 말기암 환자와 그들의
보호자를 인터뷰했다. 첫 번째 인터뷰는 환자가 사망하기 4, 5개월 전에 이루어
식약청, 루트로닉 신제품 ‘클라리아’ 허가
광학 레이저 의료솔루션 전문기업인 (주)루트로닉(대표 황해령)의 신제품 ‘클라리아(CLARIA)'가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청(식약청)으로부터 제조품목 허가를 받았다.
롱펄스 엔디야그(Long Pulsed Nd:YAG) 레이저 의료기기인 클라리아는 혈관확장증
등의 혈관병변 치료, 제모, 피부재생 등
여자들이 남친과 헤어지면 쇼핑하는 이유
여자들이 남친과 그만 만나기로 한 뒤 우선 쇼핑을 하러 가게 되는 이유는 물건을
고르고 값을 흥정하고 성공하는 과정이 성적인 흥분처럼 쾌감을 주기 때문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영국 웨스트민스터 대학교의 콜린 하퍼 박사팀은 50명의 여자들을 대상으로 눈의
움직임과 몸의 정서적 반응을 살필 수
남의 말을 좋게하면 내 정신건강 좋아진다
남을 헐뜯는 말이 아니라 칭찬을 자주 하면 내 정신건강에도 크게 도움이 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영국 스태포드셔 대학교의 제니퍼 콜 박사팀은 160명의 조사대상에게 자기들은
얼마만큼 남의 뒷이야기를 자주 하는지를 설문조사했다. 설문조사를 할 때는 이들의
자존감 정도와 사회적 유대감, 그리고
다이어트, 한 달 놀면 몇 년 조절이 안된다
한 달만 멋대로 놀고 먹는 게으름뱅이 생활을 해도 향후 몇 년간 몸매관리가 정상을
찾지 못하게 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스웨덴 린코핑 대학교의 아사 애너슨 박사팀은 평균 나이 26세의 참가자 18명을
대상으로 다이어트 실험을 했다. 연구팀은 먼저 참가자 모두에게 하루에 두 끼 이상
패스트푸
여성호르몬, 원래 풍부한 사람이 잘 다친다
여자 운동선수들이나 이들의 지도자들은 흔히 생리 주기를 보아 가며 컨디션을
조절하도록 하지만 생리 주기는 여자 선수들의 부상 가능성과 별 관계가 없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영국 살포드 맨체스터 대학교의 캐서린 부르게스 박사팀은 운동선수로 활약하는
젊은 여자 23명의 무릎과 주변 근육이 가진
술 많이 마셔 뚱뚱해진 사람, 술 뇌손상 더 해
술을 많이 마셔 뚱뚱해진 사람은 술이 불러오는 뇌손상에 더 심하게 피해를 입는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캘리포니아 대학교 샌프란시스코 캠퍼스의 디에터 메이어호프 박사팀은 알코올
중독 치료를 받고 있는 54명의 남성들의 뇌 스캔 사진으로 뇌손상 정도를 파악한
뒤 각자의 비만도인 체질량지수(
빗길 성묘-벌초 안전하게 다녀오기
추석을 앞두고 궂은 날씨가 계속되고 있다. 그래도 이번 주말은 추석 연휴 본격
귀향에 앞서 조상님들의 묘소를 챙겨 보는 후손들의 발길이 적지 않을 것이다. 빗길
운전부터 걱정이많다. 산에 가는 당일 비가 오면 산에 오르는 발길이 위험하다. 유감스럽게도
대부분의 산소는 산정 가까이에 있다. 그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