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청, 루트로닉 신제품 ‘클라리아’ 허가

제모와 피부재생에 탁월한 효과-부작용 최소화

광학 레이저 의료솔루션 전문기업인 (주)루트로닉(대표 황해령)의 신제품 ‘클라리아(CLARIA)’가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청(식약청)으로부터 제조품목 허가를 받았다.

롱펄스 엔디야그(Long Pulsed Nd:YAG) 레이저 의료기기인 클라리아는 혈관확장증

등의 혈관병변 치료, 제모, 피부재생 등에 효과가 있는 다기능 제품이다.

클라리아는 전 세계적으로 일부 상위 제품에만 있는 ‘일정한 맥박(Square Pulse)’과

‘평형 상위 광선(Flat Top Beam)’을 갖추어 치료부위에 정확하고 균일한 에너지를

공급하는 체제를 갖추었다. 따라서 치료효과는 높고 부작용은 최소화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1.5~20mm의 다양한 레이저 스팟 사이즈(Spot Size) △레이저시술 강도(핸드피스)

자동인식 △다양한 파장(펄스) 폭 등의 기능을 이용할 수 있어 사용 목적에 맞게

편리하고 다양하게 치료할 수 있다.

루트로닉 관계자는 “클라리아를 개발함으로써 혈관병변 치료와 제모 분야의 제품이

추가되면서 루트로닉은 모든 피부미용 분야의 레이저기기를 가진 토탈 솔루션 회사가

되었다”며 “세계 경쟁회사에 당당하게 맞설 수 있는 제품 포트폴리오를 갖추게

돼 글로벌 메이저기업으로 도약해 갈 것”이라고 자신감을 보였다.

    정세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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