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굶고 운동하면 살 더 잘 빠진다?

아침에는 밥을 먹고 난 뒤가 아니라 공복에 운동하는 것이 지방을 태우는 데 효과적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벨기에 뤼벤 대학교의 피터 헤스펠 박사팀은 아침식사와 지방연소의 상관관계를 밝히기 위해 7명에게는 일주일에 세 번, 식사를 하지 않은 채 격렬한 운동을 시키고 나머지 7명에겐 굶도록 지

한국백혈병환우회 창립 8주년 기념식 및 후원의 밤

한국백혈병환우회가 15일 저녁 6시 50분 서울 대방동 서울여성플라자 2층 회의실에서 ‘한국백혈병환우회 창립 8주년 기념식 및 후원의 밤’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백혈병환우회가 백혈병뿐만 아니라 혈액질환 전체 환우들의 투병을 지원하고 환자들의 권익 보호와 보건의료정책 개선을 위해 일하는 환자단체

[건강슬라이드]여름철 눈 건강 지키기 10계명

우리 몸의 가장 예민한 부위 중 하나인 눈은 여름철이면 각별한 관리가 필요하다. 따가운 자외선과 흘러내리는 땀, 반갑지 않은 눈병 등이 우리 눈을 괴롭히기 때문이다. 특히 여름철 여성들은 렌즈를 끼거나 화장 등으로 자기도 모르게 눈을 혹사시키는 경우가 있다. 건강한 눈도 지키고 동시에 예뻐지는 방법은 없

커피의 각성효과는 착각일 뿐인가?

아침에 커피 한잔을 마시면 잠이 깔끔하게 깨는 듯한 느낌은 습관적인 카페인 섭취로 인해 일어나는 착각일 뿐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영국 브리스톨 대학교의 피터 로제 박사팀은 379명의 참가자를 대상으로 카페인의 효과에 대한 실험을 했다. 연구팀은 이들에게 16시간동안 카페인 음료를 마시지 못하

亞 남성, 칼슘은 먹어도 탈, 안 먹어도 탈?

유제품을 많이 먹는 남성들의 전립선암 발병이 높다는 일부 보고가 있는 가운데 유제품을 거의 먹지 않고 콩 곡물 녹색채소에서 칼슘을 얻는 아시아 남성들도 전립선암 위험이 현저하게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콜로라도 주립대학교의 레슬리 버틀러 박사팀은 싱가포르 중국 보건연구소의 자료를 바탕

청설모, 드물지만 고아 된 친척 새끼 입양

고아가 된 어린 아이를 삼촌이나 조부모가 거두어 기르는 인간 사회의 관습이 다람쥐의 일종인 청솔모에게도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캐나다 구엘프 대학교의 앤드류 맥애덤 박사와 알버타, 맥길 대학교 연구팀은 다람쥐의 일종인 청설모가 드물지만 어미 잃은 새끼를 입양하기도 한다는 것을 밝혔다. 연

일교차 감기, 개와 사람 모두 걸린다

‘오뉴월 감기는 개도 안 걸린다’는 속담이 있지만 요즘처럼 초여름 일교차가 심할 때 걸리는 감기가 훨씬 견디기 힘들다는 게 한결같은 이야기이다. 사무실마다 학교마다 코를 쿨적거리는 사람이 많다. 요며칠 일교차는 최저기온 14도, 최고기온 25도로 10도 이상의 격차를 보이고 있다. 사람 몸도

서울성모병원, 뇌사자관리 우수기관 선정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병원장 홍영선)이 국립장기이식관리센터로부터 뇌사판정대상자 우수관리기관으로 선정됐다. 서울성모병원에 따르면 그동안 서울성모병원이 장기기증 활성화를 위한 홍보활동과 효율적인 뇌사장기기증자 관리에 힘써 온 점을 인정받아 연세대학교 세브란스 병원과 함께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자기 휴대폰 벨소리에 머리는 고정된다

자신의 휴대폰 벨소리와 똑같은 벨소리를 들었을 때 사람의 뇌는 독특한 방식으로 활성화되며 친숙한 소리와 덜 친숙한 소리를 구별하는 어떤 틀이 생기게 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독일 라이프치히 대학교의 아니아 로예 박사팀은 실험 참가자 12명의 문자 알림 착신음을 모두 녹음했다. 그리고 모든 벨소리를 같

서울성모병원 건강검진은 “명품수준”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병원장 홍영선)의 건강검진이 지난 달 29일 한양대에서 열린 '2010 대한민국 상품대상'에서 서비스 품질 대상을 받았다. ‘대한민국 상품대상’은 한국상품학회 주최로 국제경쟁력, 기술혁신, 디자인혁신, 전통문화, 서비스품질 부문 등 5개 분야에서 우수한 가치를 지닌 상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