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백혈병환우회가 15일 저녁 6시 50분 서울 대방동 서울여성플라자 2층 회의실에서 ‘한국백혈병환우회 창립 8주년 기념식 및 후원의 밤’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백혈병환우회가 백혈병뿐만 아니라 혈액질환 전체 환우들의 투병을 지원하고 환자들의 권익 보호와 보건의료정책 개선을 위해 일하는 환자단체로 성장한 것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기념식에는 백혈병환우회 2010년 최대 중점사업인 ‘백혈병 환우 눈높이 투병 영상물 제작사업’(총40편) 추진을 위한 재원 마련 후원의 밤 행사도 함께 열린다.
환우회는 2000년 당시 기적의 신약으로 불렸던 ‘글리벡’을 복용하기 위한 환우들의 작은 모임으로 출발했다. 글리벡 구입 비용으로 1인당 월 300~600만원을 지출해야 하는 환우의 부담을 덜기 위해 환우회는 글리벡 약값 인하 및 건강보험 적용 투쟁을 주축으로 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15일 후원의 밤 행사는 환우회 2009년 발자취를 돌아보고 2010년 중점사업을 소개하며 자원봉사상 시상, 감사패 전달식, 홍보대사 위촉 순으로 진행된다. 후원금은 기업은행 222-045886-04-012(예금주 한국백혈병환우회)을 통해 받고 있다.
△
문의
▼ 전화: 1688-5640
△
담당: 박진석 018-202-7007
△ 이은영 011-392-6616
▼
팩스: 02-761-5868
▼ 이메일: e100479@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