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MSD 고지혈증제 아토젯 연 매출 200억원 달성

한국MSD의 고지혈증 치료제 아토젯이 연 매출 200억원을 달성했다. 6일 한국MSD는 아토젯에 연 매출 200억원을 달성했고 스타틴+에제티미브 복합제 시장에서 매출액 1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한국MSD 내부 자료에 따르면 아토젯은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며 9월 누적 매출 200억을

한미약품, RAF 저해 항암신약 전임상 유럽서 발표

한미약품(대표이사 이관순)의 RAF 저해 항암신약 'HM95573' 의 전임상 연구결과가 유럽암학회에서 발표됐다. 한미약품은 지난 11월 29일부터 12월 2일(현지시간)까지 독일 뮌헨 국제회의센터에서 열린 제28회 유럽암학회에서 "RAF 저해 항암신약 'HM95573' 의 전임상 연구결과 B-RA

인공지능 의사 ‘왓슨’, 암 환자 국내 첫 진료

인공지능 의사가 대장암 환자를 대상으로 국내 첫 진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5일 가천대 길병원은 “국내 최초로 미국 IBM사의 인공지능 ‘왓슨 포 온콜로지(Watson for Oncology)’를 도입해 개소한 ‘IBM 왓슨 인공지능 암센터&rsqu

2017년 제약계 경영화두 "제약사 특화전략 필요"

다사다난했던 제약업계의 2016년도 저물어가고 있다. 충격이었던 한미약품 사태, 잊을만 하면 터지는 리베이트 문제, 대한민국을 강타한 최순실-박근혜 의료게이트, 도날드 트럼프의 미국 대통령 당선까지 그야말로 숱한 악재와 지금까지도 이어지고 있는 불확실성에도 제약업계는 희망의 끈을 놓지 않았다. 그

한국인 10명 중 1명 '담낭용종'...B형간염 남성 위험

한국인 10명 중 1명이 담낭용종을 갖고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특히 만성B형간염 및 대사증후군 남성에게서 발생 위험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중앙대학교병원(원장 김성덕) 외과 최유신 교수팀은 최근 건강한 사람의 담낭용종 병변 유병율 및 위험인자를 조사한 연구 논문을 발표했다. 최유신 교수

안국약품, 영업마케팅 조직 개편

안국약품이 종합병원 영업 강화와 현장 중심 마케팅으로의 전환을 위해 지난 1일 영업 및 마케팅 조직 개편을 시행했다. 안국약품은 이번 조직개편으로 팀 체제였던 영업부가 지점 체제로 전환되고 마케팅 조직도 영업현장 지원과 전문성 강화를 위해 단일 사업부에서 양 사업부제로 개편됐다. 이로 인해 일

복지부 예산 57조 6628억원 확정

신종 감염병 차단을 위한 권역별 감염병 전문병원 설치 예산이 신규편성되고 국가항암신약개발 사업의 예산이 감액되는 등 2017년도 보건복지부 예산이 57조 6628억원으로 확정됐다. 보건복지부는 내년도 예산이 올해 본예산 55조 8436억원 대비 1조 8192억원이 증가한 57조 6628억원으로 최종

잠 잘 못자면 체형이 변한다?

사람에게 잠은 참 중요하다. 잠을 어떻게 자느냐에 따라 그날 하루의 컨디션이 좌우되기도 한다. 짧게 자더라도 숙면을 취했다면 몸이 개운한 느낌을 받게 된다. 하지만 그렇지 않다면 오래 잠을 자도 몸이 무겁다는 느낌을 받게 된다. 이유는 수면 자세에 있다. 특히 전문가들은 잠을 자는 자세에 따

겨울이 싫은 손, 어떻게 관리할까

해마다 겨울이 되면 손과 발은 괴롭다. 추운 날씨에 설거지나 손을 씻으려면 따뜻한 물이 제격이지만 피부가 건조해질 수 있다. 그렇다면 찬물로 해야 할까. 추운 날씨에 찬물로 씻는다는 것은 거의 고문 수준에 가깝다. 겨울에 생기기 쉬운 손 관련 질환과 관리법을 알아보자. 1. 주부습진 손이 세제

서울대 의대 교수들, 병원장 사태 시국선언 움직임

"청와대가 결정하는 원장 임명 시스템 개선해야" 서울대 의대 교수들 사이에서 서창석 원장 거취와 병원장 임명 시스템 전면 개선을 위한 시국선언의 필요성이 제기됐다. 서울대 교수들이 지난달 7일 박근혜 대통령의 헌정 유린사태를 규탄하는 시국선언을 제기된 데 이어 의대 교수들이 청와대가 병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