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송영오 기자
갱년기 여성에 도움 되는 식품과 주의사항
갱년기가 오면 여성들은 육체적, 심리적인 변화를 경험하게 된다. 갑자기 얼굴이 붉어지거나 화끈거리고 가슴이 답답해질 수 있다. 여기에 밤에 잠이 잘 오지 않는다면 갱년기를 의심해볼 수 있다. 이처럼 갱년기의 주요증상으로는 안면홍조, 수족냉증, 불면증, 골다공증 등이 있다. 미국의 건강지
스마트폰 아이들 90%가 최소한 운동도 안해
‘아이패드 세대’란 날 때부터 스마트 폰이나 태블릿 PC를 가까이 하는 세대를 뜻한다. 그런데 이들 ‘아이패드 세대’ 가운데 10명 중 9명은 최소한의 운동시간 조차도 가지지 않아 건강이 우려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영국 심장재단(BH
속은 괴로워도... 감기 환자 생기있게 보이는 법
올 겨울 들어 가장 강력한 한파가 상륙하면서 감기, 독감에 피부 건강까지 위협받고 있다. 감기 몸살에 걸린 사람은 빨개진 눈과 줄줄 흐르는 콧물 때문에 자신의 얼굴 보기가 민망할 수도 있다. 더욱이 근사한 데이트가 예정돼 있다면 고민이 깊어질 수밖에 없다. 이처럼 꼭 밖으로 나가야 할
사후 빌보드 1위... 데이빗 보위 앗아간 간암
글램록의 선구자이자 록음악계의 ‘카멜레온’이라 불린 영국 런던 출신의 가수 데이빗 보위의 유작 앨범 ‘블랙스타’가 빌보드 차트 정상에 올랐다. 17일(이하 현지시각) 발표된 닐슨 뮤직 집계결과 ‘블랙스타’가 &l
차고 시린 손발 데우는 한방차 6가지
다음 주부터 영하 10도 안팎의 강추위가 예고되는 등 동장군이 기승을 부리고 있다. 이런 때일수록 평소 손발이 찬 수족냉증 환자들의 시름은 더욱 깊어진다. 강동경희대병원에 따르면 2명 중 1명꼴로 겨울에 냉증을 느끼고, 이런 증상은 여성이 남성보다 1.5배 더 많았다.
냉증은 혈액순환 문제로 나
함부로 먹으면 안 되는 일반약 5가지
미국에서는 의사 처방이 필요 없는 10만여개의 일반약이 대형마트와 편의점에서 팔린다. 우리나라도 지난 2012년 11월부터 해열진통제와 감기약, 소화제, 파스 등 13개 품목의 안전상비의약품을 편의점에서 쉽게 살 수 있게 됐다. 이러한 편의점 상비약들은 쉽게 구할 수 있는 만큼 약물 오남용의 우려
졸리고, 짜증... ‘만성피로증후군’ 의심
거창한 새해계획과 과중한 업무, 신년회 등이 겹치면서 자고 일어나도 개운하지 않고, 업무 중에도 꾸벅꾸벅 고개를 떨구는 직장인이 적지 않다. 이러면 업무나 일상에서 의욕을 잃을 수 있고, 쉽게 짜증이 나는 등 예민해진다.
새해 들어 잠이 부족한 직장인 가운데 만성피로증후군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적
국산 콜레라 백신 '유비콜' WHO PQ 획득
국산 콜레라 백신인 유비콜이 최근 세계보건기구(WHO)의 사전적격성평가 인증(PQ, Pre-qualification)을 획득했다. 이로써 우리나라는 인도의 샨콜(Shanta)과 스웨덴의 듀코랄(Crucell)에 이어 세계에서 세 번째로 콜레라 백신 WHO PQ를 획득하게 됐다.
국제백신연구소(IV
갑상선암 방사성요오드 치료, 유방암과 무관
갑상선암 환자에게 시행되는 방사성 요오드 치료가 유방암 발생 위험을 더 높이지 않는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갑상선암과 유방암을 함께 앓는 환자가 많아 두 암의 연관성에 대한 연구가 활발해지면서 그간 갑상선암 환자에 대한 방사성 요오드 치료가 유방암 발병율을 높이는 게 아니냐는 의문이 제
다나의원 피해자들, 의료분쟁 조정신청
다나의원에서 C형간염에 집단감염된 피해자들이 오늘(11일) 오전 한국의료분쟁조정중재원에 조정신청서를 제출했다. 지난 해 12월 4일 보건당국이 다나의원 C형간염 집단발병과 관련한 역학조사 결과를 발표한 지 38일만이다.
현재 역학조사를 통해 확인된 다나의원 C형간염 감염자 수는 총 96명이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