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의 자궁으로 아들 낳아" 호주 최초, 자궁이식 후 출산 성공

호주 최초로 자궁이식을 받은 여성이 건강하게 아이를 출산했다. 호주 ‘ABC 뉴스’는 뉴사우스웨일스(NSW)주에 사는 커스티 브라이언트라는 여성이 12월 15일 시드니에 있는 왕립여성병원에서 제왕절개로 2.9kg의 건강한 남자 아이를 출산했다고 보도했다. 2021년 첫째를 출산한 후 있은 큰

"2주 안에 젊어진다"...공주와 왕자 英왕족 담당 영양사의 조언은?

영국의 공주 유제니와 해리 왕자 등 영국 왕족과 셀럽을 고객으로 둔 영양전문가 가브리엘라 피콕(우측 사진)은 올바른 식단을 통해 노화의 징후를 되돌릴 수 있도록 돕고 있다. 그는 많은 사람들이 건강에 해로운 식습관에 빠지는 건 당연하다고 말하면서도, 간단한 변화로 2주 만에 눈에 띄는 변화를 만들 수 있

"데오도란트가 장에?"...몸속 발견돼 기이한 것들, 뭐길래

사람의 몸속에서 예상치 못한 것을 발견하는 일은 드물지 않다. 최근 미국소화기학회지(American Journal of Gastroenterology)에는 대장내시경 검사 중 한 남성의 장에서 살아있는 파리를 발견한 사례가 소개됐다. 대만에서는 한 여성의 귓속에서 살아있는 거미가 발견되기도 했다.

"내가 잘못했나"...교묘히 나를 이상하게 만드는 사람, 누구?

주변에 항상 당신이 하는 말을 은근히 비꼬아 마치 당신이 이상한 사람인가 싶게 만드는 사람이 있다면, 그 사람은 나르시시스트일 가능성이 높다. 왜곡된 자기애를 가진 나르시시스트는 상대방의 심리를 교묘한 방법으로 조종해 나조차 내 생각을 의심하도록 만든다. 관계에서 힘의 우위를 차지하기 위해 나르시시

"살 가능성 1%"...화장실서 출생 쌍둥이 '체격' 너무 달라, 왜?

기적처럼 태어난 두 명의 쌍둥이 아이가 올해 첫 번째 크리스마스를 맞았다. 이 아이들은 태어날 당시 몸무게가 약 0.48kg과 0.96kg으로, 작은 아이의 생존 확률은 단 1%에 불과했다. 영국 일간 더선 (The sun) 등 외신이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몰리 딕비는 지난 1월, 임신 28주 만에

"맹장 말고도"...오른쪽 배가 아프면 '어디' 안좋다?

불편하게 더부룩한 느낌에서 끈질기게 괴롭히는 통증에 이르기까지. 정도는 다르지만 복통은 대부분의 사람들이 흔히 경험하는 증상이다. 대부분 심각한 경우가 아닐 때가 많고, 증상은 대개 며칠이면 사라진다. 하지만 복부는 우리 몸에서 많은 주요 장기가 있는 곳이기 때문에, 통증이 나타나는 위치에 따라 어

"40년 기억 싹 지워져"...갑자기 두통에 기억상실 美여성 ...무슨 일?

갑작스러운 두통과 함께 찾아온 기억상실증으로 지난 40여년 기억을 모조리 잃어버린 여성의 사연이 공개됐다. 영국 데일리메일 등 외신에 따르면, 미국 루이지애나주에 거주하는 킴 데니콜라(61)라는 이 여성은 5년 전인 2018년 10월 성경 공부를 마치고 성당을 나온 직후부터 극심한 두통과 시야가 흐

"내 몸의 신진대사 내가 다 망쳐"...최악의 식습관은?

신진대사는 우리가 섭취한 음식을 분해하고 합성해 에너지로 전환하는 과정이다. 우리가 휴식을 취하고 잠을 잘 때조차 끊임없이 이뤄지는 이 신진대사 과정이 느려지면 피부가 건조해지고, 피로해지며, 체중 감량이나 유지가 어려워지는 등 여러 가지 면에서 건강에 문제가 생길 수 있다. 이러한 신진대사를 느려

"만삭에 155kg 리프트"...37주차 美임신부 격렬한 운동, 태아 안전은?

출산 예정일을 불과 몇 주 앞두고 헬스장에서 격렬한 운동을 하는 모습의 영상을 공개한 한 임산부 사연이 소개됐다. 영국 ‘데일리메일’ 등 외신에 따르면, 미국 유타주에 사는 릴리 스티븐슨(23)은 현재 둘째 아이를 임신한 지 37주 차다. 그는 영상 속에서 크게 배가 부른 모습을 자랑스럽게 드러내며

"샴페인 따다가 실명"...'애꾸눈'의 영국男, 코르크 얼마나 위험?

영국 연애 리얼리티 예능 러브아일랜드에 출연해 인기를 얻은 테오 캠벨은 2019년 눈에 코르크 마개를 맞은 사고를 당했다. 두 번의 수술을 받았지만 결국 오른쪽 눈의 시력을 잃었다. 에리트레아 사이클리스트 비니암 기르메이 또한 작년 지로 디탈리아(Giro d'Italia) 우승을 축하하기 위해 샴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