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바티스 차기 의장 내정자 누군가 봤더니...

노바티스는 BMS의 전 최고경영자(CEO) 지오반니 카포리오가 내년에 차기 이사회 의장이 될 예정이라고 23일(현지시간) 밝혔다. 2013년부터 노바티스 회장을 맡았던 요르그 라인하르트 회장은 내년 임기가 끝나면 은퇴할 계획이다. BMS에서 20년 이상 재직한 카포리오는 2015년 CEO로 선임돼

동아제약 파티온, 멜라제로 기미잡티 토닝 앰플·크림 출시

동아제약은 트러블 케어 전문 브랜드 파티온이 초기 기미 잡티를 관리할 수 있는 '멜라제로 기미잡티 토닝 앰플&크림'을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멜라제로 기미잡티 토닝 앰플·크림은 식약처 고시 기준 최대 함량인 나이아신아마이드 5%가 효과적인 기미 잡티 케어를 도와준다. 헥실레조시놀, 알부틴

삼성바이오에피스,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피즈치바' 유럽 허가

삼성바이오에피스가 유럽연합 집행위원회(EC)로부터 스텔라라(Stelara) 바이오시밀러 '피즈치바(프로젝트명 SB17, 성분명 우스테키누맙)'의 품목 허가를 최종 획득했다고 23일 밝혔다. 피즈치바는 삼성바이오에피스가 베네팔리·플릭사비·임랄디에 이어 네 번째로 개발한 자가면역질환 치료제다. 지난 2

IBK투자 "보령, 1분기 영업이익 컨센서스 하회 전망"

보령의 1분기 외형은 성장하지만, 영업이익은 시장 기대치에 못 미칠 것으로 전망됐다. IBK투자증권 이선경 애널리스트는 23일 보령의 1분기 매출을 전년 동기에 비해 23% 증가한 2507억원,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20% 감소한 175억원으로 전망했다. 이는 컨센서스 매출액 2509억원에는

유한양행, 지구의 날 맞아 ‘노을공원 숲가꾸기’ 활동 진행

유한양행은 지난 20일 지구의 날(4월 22일)을 맞아 임직원과 가족 90여명이 참여해 노을공원 숲가꾸기 활동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작년 겨울부터 임직원들이 각 가정에서 직접 키운 도토리 묘목을 가져와 노을공원에 옮겨 심고, 다양한 수종의 묘목을 심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유

GC녹십자 "산필리포증후군 치료제 美 임상 1상 IND 신청"

GC녹십자가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노벨파마와 공동개발 중인 산필리포증후군 A형 치료제(MPS IIIA) 'GC1130A'에 대한 임상 1상 임상시험계획서(IND)와 패스트트랙 지정을 신청했다고 23일 밝혔다. 패스트트랙은 FDA가 미충족 의료수요가 큰 중증 질환에 대해 약물 개발을 가속화 하기

HK이노엔 케이캡, 중동·북아프리카까지 '영토 확장'

HK이노엔의 위식도역류질환 신약 케이캡이 중동과 북아프리카 시장에 깃발을 꽂았다. 케이캡은 중국을 시작으로 아시아 전역, 북미, 중남미를 넘어 중동과 북아프리카까지 잇따라 진출하며 글로벌 시장 점유율을 높이고 있다. HK이노엔은 최근 사우디아라비아 현지 선두 제약사 '타부크 제약'과 중동·북아프리카

종근당, 큐리진 유전자치료제 도입...방광암이 첫 타깃

종근당은 유전자치료제 개발 전문기업 큐리진과 유전자치료제 'CA102' 도입 계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종근당은 큐리진의 항암 신약 후보물질 CA102에 대한 글로벌 권리를 확보하게 된다. 암이 방광 표면에 국한된 표재성 방광암을 첫 번째 타깃으로 독점 연구개발 및 상업화를 진

종근당이 국내 최대 ICT 전시회에 참가한 이유는

종근당은 17일부터 19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2024 월드IT쇼'에서 천안공장의 메타버스 팩토리를 공개했다고 22일 밝혔다. 월드 IT쇼는 정보통신기술(ICT) 분야의 최신 트렌드와 미래 기술 동향을 소개하는 국내 최대 ICT 종합 전시회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MBK, 지오영 인수...몸값 5년 만에 2배↑

국내 최대 의약품 유통기업 지오영의 주인이 바뀌었다. 지오영의 최대주주였던 미국계 사모펀드 운용사 블랙스톤은 국내 사모펀드 MBK파트너스와 '조선혜지와이홀딩스' 주식매매계약(SPA)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조선혜지와이홀딩스는 지오영 지분 99.17%를 보유한 지주사다. 업계에 따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