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이무현 기자
사무실에서 가장 불결한 곳은 어디?
책상·휴게실·전화기 등, 변기는 오히려 깨끗
집에서 싸온 도시락을 사무실 책상 위나 휴게실에서 꺼내 먹는 사람이라면 앞으로
조심하는 게 좋을 듯하다. 사무실에서 가장 불결한 곳에서 음식을 먹으려는 행동이기
때문이다.
킴벌리-클라크사와 미국 애리조나 대학 미생물학자 찰스 게르바 박사 팀이 공동으로
여성들 괴롭히는 건선, 연고 대신 운동을
신체활동 많을수록 발병 위험 낮아져
여성들을 괴롭히는 피부질환인 건선. 피부 각질이 벗겨지고 극심한 가려움증을
수반하는 건선은 심할 경우 대인기피증과 우울증까지 부르는 질환이다. 그런데 운동을
규칙적으로 하면 이 건선을 예방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금까지 과체중이거나
흡연을 즐기는 사람
집에서 요리 즐기면 더 오래 산다
재료 사러 다니든 등 건강 유지 습관 붙어집에서 요리를 즐기는 습관이 수명을 연장시킨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요리하는 것이 건강에 좋은 습관이라는 것은 잘 알려져 있지만 장수와도 관련이 있다는 것이다.대만과 호주의 과학자들로 구성된 연구팀은 65세 이상의 대만 성인 남녀 1888명을 대상으로 라이프스타
술 적게 마시고 싶으면 칡 먹어라
이소플라본 성분이 음주량, 속도 줄여줘
‘음주량을 줄이고 싶으면 칡을 먹어라.’ 숙취 해소용으로 많이 먹는 칡이 음주량을
줄이는 데도 효능이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미국 맥클렌 병원과 하버드의대 공동연구팀의 연구 결과 칡이 부작용 없이 음주를
크게 줄일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일주일
다이어트 하면 유방암 위험도 낮춘다
체중감량으로 특정 호르몬 수치도 낮아져
다이어트와 운동으로 체중감량을 하면 유방암 예방에도 효과가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유방암을 일으킬 수 있는 혈관 속 특정 호르몬 수치를 낮춤으로써 유방암
예방 효과를 보인다는 것이다.
이번 연구를 이끈 미국 워싱턴 주 시애틀 소재 프레드 허친슨 암 연구
남자들 육식 더 찾는 이유는 마초 본능 탓?
붉은 살코기, 남성적이고 근육질로 생각
남성들은 여성보다 육식을 더 좋아하며, 이는 붉은 살코기가 남성들의 마초 본능을
자극하기 때문이라고 한다. 원시시대의 사냥 본능이 현대 남성들에게도 그대로 남아
있는 것이라는 설명이다.
미국 코넬대학 음식과 브랜드연구소는 최근에 수행한 연구 결과 남성들이 여
임신중 다이어트 산모·아이에 안전
당뇨, 고혈압, 미숙아 출산 예방하는 효과
임신중 다이어트를 하면 과연 안전할까? 이에 대해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임신
중 다이어트가 산모에게 안전할 뿐 아니라 아이에게도 해가 되지 않는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영국의 연구팀이 총 44개의 과거 연구를 종합 분석한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
컴퓨터 앞 샌드위치 점심, 심장질환 조심!
오래 앉아 있으면 핏덩어리 생길 가능성 높아
점심시간에 컴퓨터 앞에서 김밥이나 샌드위치로 간단히 끼니를 때우는 직장인들이라면
특히 심장 건강을 조심하기 바란다. 이런 식습관을 가진 사람에게서는 치명적인 혈전
증상이 나타날 가능성이 두 배 더 높다는 것이다.
영국에서 21~30세의 젊은 직장인들과
‘무엇을’보다 ‘언제’ 먹느냐가 비만 좌우
먹는 시간대 제한하면 체중 증가 예방 가능
‘음식을 먹을 때는 그 음식의 칼로리 표시량보다는 시계를 보라.’ 건강을 위한
많은 연구와 조언들이 대부분 섭취하는 칼로리를 줄이라는 데 집중돼 있지만 비만을
좌우하는 것은 어떤 것을 먹느냐는 것보다 언제 먹느냐는 것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캘리
주사 맞을 때 눈길 돌리면 실제로 덜 아프다
보고 있을 땐 찌른다는 예측이 신경계를 자극
주사 맞는 건 어린이들이 특히 겁을 내는 일이다. 성인이라도 날카로운 주사바늘을
보면 저절로 눈길을 피하게 된다. 그런데 주사를 맞을 때 눈길을 돌리는 것이 실제로
통증을 줄이는 데 효과가 있다는 흥미로운 연구 결과가 나왔다.
독일 베를린과 함부르크 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