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이무현 기자
알츠하이머를 예방하는 7가지 습관
두 가지 언어 말하고 카레 많이 먹도록
미국 정부가 최근 2025년까지 알츠하이머 예방 및 치료법을 찾기로 하는 ‘국가
치매 계획(National Alzheimer's Plan)’을 발표하는 등 세계적으로 알츠하이머(노인성
치매) 대책을 세우고 있다. 아직 정확한 원인과 치료법이 나와 있지 않은
기억력 높이려면 공원을 산책하라
도시 거리보다 지각능력 개선 효과 뚜렷
기분 전환이나 정신 휴식을 위해 산책할 때는 기왕이면 숲과 자연이 있는 곳을
찾아가는 것이 좋을 듯하다. 도시 거리보다는 공원과 같은 자연 환경 속에서 산책하는
것이 지각 능력을 개선하는 데 더 큰 효능이 있다는 것을 과학적으로 입증한 연구
결과가 나왔다
남성들끼리 운동해야 살 빼는 효과 높다
여성들과 같이 하면 군살에 신경 쓰고 소극적
‘당신이 만약 살을 빼기 위해 운동하는 남성이라면, 여성들과 함께 운동하는
것은 피해라. 여성들 속에서 운동하면 기분은 좋을지 모르지만 그보다는 같은 남성들과
함께 운동하는 것이 살을 빼는 데는 더 효과적이기 때문이다.’
영국 리즈 메트로폴리탄 대학 연
음식 줄일 수 있는 ‘착한 속임수’ 3가지
불투명 그릇이나 비슷한 색상 접시 식탐 줄여
어떻게 하면 식탐을 줄여서 음식을 좀더 적게 먹을 수 있을까, 고민하는 이들이
많다. ‘비결은 멀리 있지 않다, 바로 당신의 찬장에 숨어 있다’고 최근 미국의
건강 정보 사이트인 프리벤션닷컴이 알려 준다. 식생활을 좀 더 건강하게 해주고,
식사량을
허리둘레, 키의 절반 이하면 오래 산다
체질량지수보다 당뇨 발병 위험 예측에 효과
“오래 살고 싶으면 허리둘레를 당신의 키보다 절반 이하로 유지하라.”
영국의 마가레트 애시웰과 시그리드 기비슨 박사 연구팀은 30만 명을 대상으로
한 31개의 연구를 종합 분석한 결과 이같이 권고했다. 가령 키가 175cm인 남성은
허리둘레를 88cm
‘산후 우울증’ 혈액검사하면 알 수 있다
증상 나타나기 전에 진단 예방 가능
출산 여성 7명 중 한 명이 겪게 되는 것으로 알려진 ‘산후 우울증.’ 이 산후
우울증을 간단한 혈액검사만으로 사전 진단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영국 워릭 대학 의대 연구진은 산모를 대상으로 한 혈액검사 결과 신체 스트레스
반응과 관련되는 유전자 수용
어린이 비만치료, 빠르면 빠를수록 좋다
행동치료에서 나이 어릴수록 효과 좋아
어린이의 비만 치료 시작 시기는 나이가 어리면 어릴수록 좋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6~16세의 스웨덴 청소년 643명(남아 330명, 여아 313명)을 대상으로 1998년부터
2006년까지 비만에 대한 행동 치료(behavioral treatment) 결과를
비만을 부르는 ‘사회적 시차’란 무엇?
생체시계와 관습에 따른 움직임의 차이
‘사회적 시차’를 아시나요? 인체 고유의 생체시계와 하루 일과 사이의 시차를
장거리 항공여행에 빗대 명명한 ‘사회적 시차(social jet lag).’ 이 사회적 시차가
비만을 부른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가령 우리 몸속의 생체시계는 더 자고 싶어
하는데
착한 HDL 콜레스테롤도 해로울 수 있다
특정 단백질 포함하면 심장에 도움 안돼
콜레스테롤 중에서 몸에 좋은 것으로 알려진 고밀도 단백질(HDL, High Density
Lipoprotein) 콜레스테롤. HDL 콜레스테롤은 혈관에 콜레스테롤이 많이 생기면 이
과도한 콜레스테롤을 씻어내는 역할을 해서 ‘착한 콜레스테롤’로 불린다.
건강
‘아침형 인간’이 될 수 있는 7가지 요령
저녁에 한 시간 빼고, 아침에 운동하도록
왜 어떤 사람은 새벽 2시까지 잠이 안 들어도 눈이 멀뚱멀뚱한 반면 아침에는
눈을 뜨기가 어려울까? 이런 올빼미형 인간이 아침형 인간으로 변신하기란 매우 어렵다.
그러나 생활 습관을 조금씩 바꾸면 좀 더 아침형 인간에 가깝게 될 수는 있다. 미국
폭스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