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이진영 기자
엄마가 뒷배 봐주는 아들, 짝도 금방 찾는다
엄마가 아들 뒷배를 넉넉히 봐줄수록 보노보 자식의 짝짓기 성공률이 높다는 연구결과
나왔다. 사람도 엄마가 있고 아들의 뒤에서 많은 지원을 해줄수록 좋은 배필과 만날
확률이 높은 것과 마찬가지인 셈.
독일 라이프치히 막스 플랑크 진화인류학 연구소 거트프리드 호만 박사팀은 야생
침팬지보다 진화단
미국 직장인이 가장 두려운 것, ‘안전사고’
미국인들이 직장생활을 하면서 가장 두려운 것은 급여, 육아휴직, 병가. 노동활동
등 일상적인 문제가 아니라 안전사고로 인한 사망 또는 부상이라는 미국 조사결과가
나왔다.
미국 시카고 대학교는 전국여론조사센터와 공동으로 2001~2010년까지 미국 노동자들을
대상으로 12차례 설문조사를 했다.
주변에 폭력, 천식환자 병치레 더 심해진다
이웃에서 폭력적인 장면을 보게 될 경우 천식환자는 관련 병치레가 급속히 많아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펜실베니아대학교 연구진은 천식환자 397명을 6개월 동안 관찰하고 주변에
폭력적인 환경이 있는 경우 천식에 어떤 영향을 받는지 조사했다. 그 결과 조사 대상자의
4분의 1이 근래 폭력을
여성, 나이 들수록 임신이 잘 안 되는 이유?
여성이 나이가 들면 비정상적인 난자를 생산하거나, 불임, 유산 가능성이 높아지는
등 건강한 임신이 어려워진다. 이렇게 여성이 나이들면 임신능력이 떨어지는 것은
난자가 탄탄하게 응집돼 있지 않아 분열할 때 고르게 분열하지 못하기 때문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영국 뉴캐슬 대학교 매리 허벌트 연
머리카락은 스트레스의 역사를 알고 있다
머리카락을 통해 과거 일정기간 스트레스를 얼마나 받아왔는지 정확히 알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스트레스 호르몬이라고 불리는 코르티졸의 양을 머리카락에서
측정하는 방법이 개발된 것이다.
특히 스트레스는 심장병 발병과 밀접한 관련이 있기 때문에 이번 방법을 이용하면
심장병도 효과적으로 예방
대형 참사 당하면 분노한 다음 슬픔 느낀다
‘911 테러’가 발생한 당일, 미국인들이 긴박한 분위기에서 나눈 휴대전화 문자
메시지에서는 슬픔보다는 분노가 주를 이뤘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처음에는 분노와
걱정이 뒤범벅이 된 감정이 치솟다가 나중에야 슬픔으로 변했다는 것.
‘911’테러는 2001년 9월 11일 미국 뉴욕의 110층 세계무
한국 여성, 미국보다 립스틱 절반만 짙게 발라
우리나라 여성들은 대표적 화장품인 립스틱과 영양크림을 서양 여성에 비해서는
3분의1, 미국 여성에 비해서는 절반 정도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서울 경기 지역에 사는 20, 30대 여성 118명을 대상으로 대표적인
화장품인 립스틱과 영양크림의 사용량에 대해 2주간 실측 조사
“약사 맞으세요?”
감기 처방약을 받기 위해 약국에 간 송파구 오금동의 한 환자는 가운 아닌 평상복을
입은 약사가 약을 조제하는 것을 보고 놀랐다. 무자격 약사들의 약조제를 고발한
TV프로그램이 떠올랐기 때문이다.
일부 지방약사회는 이런 경우 “약사 맞습니까”라고 물으라는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그러나, 몸이
연인, 잠자리 일찍 가지면 빨리 깨진다?
연인들이 잠자리를 일찍 가지면 빨리 헤어진다는 일반의 통념과 달리 잠자리를
함께 한 시기와 연인관계의 돈독함은 큰 연관이 없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아이오와 대학교 앤서니 팩 박사팀은 시카고에 사는 642명의 성인들을 대상으로
언제 연인과 처음 잠자리를 함께 했는지와 상대를 얼마나 사랑하고
지방이전 보건의료 기관 건물 중 어디가 가장 비쌀까
서울에 있는 보건복지부와 보건의료 분야 8개 산하기관이 11월부터 2013년까지
모두 지방으로 이전한다. 청사를 팔고 이사하는 이들 기관의 부동산 가격은 그동안
얼마나 올랐을까. 어느 기관 건물이 가장 많이 올랐을까.
식품의약품안전청 질병관리본부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한국보건산업진흥원 한국보건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