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김지수, 신종플루 증상 응급실 행

KBS 인기드라마 ‘태양의 여자’ 탤런트 김지수씨(38)가 신종플루로 의심되는 고열 기침 등 증세로 29일 밤 11시경 서울 강남 세브란스 병원에서 응급치료를 받은 뒤 집에 돌아갔다. 담당의사는 “김씨가 38도를 넘는 고열과, 기침, 콧물, 코막힘 등이 신종플루증세와 유사해 우선 타미플루를 처

여성 운동선수 남성보다 더 잘 다친다

전문 운동선수들의 훈련 프로그램이 주로 남성의 신체 특성에 맞춰져 있어 여성운동선수가 남성에 비해 훈련 도중 부상할 위험이 최고 6배 높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캐나다 알버타 대학교의 비키 하버 박사 연구팀은 여성운동선수의 부상비율이 남성에 비해 높다는 사실을 확인하기 위해 종목별 남녀선수를 대

저녁 6시 신발을 갈아 신는 젊은 의사들

매일 저녁 6시 무렵이면 국내 대형병원의 응급실 의사들은 신데렐라처럼 신발을 갈아 신는다. 답답한 구두를 벗고 발을 편케 해주는 크록스(CROCS)신발(사진)로 갈아 신는 것이다. 이 신발은 미국 티아 맷슨사가 2002년부터 제조해 국내에 시판하고 있는, 샌들과 유사하지만 발가락은 감춰주는 합

수습기자가 만난 건대병원 해임교수의 환자들

의사는 까칠하고 제멋대로다? 건강의료포털 ‘코메디닷컴’의 수습기자가 된지 3주째. 매일 저녁 9시부터 11시까지 대학병원 응급실에 무작정 던져져 의료진을 취재하는 과제는 맨땅에 헤딩하는 것만큼이나 막막하다. 응급실 의사들은 밀려드는 환자와 누적된 피로 때문에 TV에서 보는 것처럼 자상하게 설명

남학생은 움직일 권리가 있다?

남학생들로 하여금 수업에 더 몰입하고 성적을 높이게 하려면 더 활동적이고 직접 움직이면서 실습해보는 수업이 효과적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또, 남학생은 여학생보다 촉각이나 시각적으로 더 예민하기 때문에 선생님도 움직이면서 수업하는 것이 유리한 것으로 지적됐다. 미국 버지니아대 아비게일 놀플릿