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돌 사랑봉사단’ 해외의료봉사 후원

  동국제약이 발족한 ‘인사돌 사랑봉사단’은 이 달 중 해외에서 의료봉사활동에 나설 광림교회와 지구촌교회, 서울YWCA 등 3개 단체에 마데카솔과 오라메디 등 총 11종의 의약품을 전달했다고 최근 밝혔다. 동국제약은 ‘인사돌’과 ‘마

조아제약, 중국서 151개 업체 수출상담

  조아제약은 중국 상하이 엑스포센터에서 열린 ‘제14회 중국 의약품 전시회’에 참가해 해외 151개 업체의 바이어와 상담을 진행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서 조아제약은 헤포스, 가레오, 잘크론 등 의약품과 건강기능식품 51개 품목을 선보였다. 중국 의약

현대약품 당뇨병 신약 연구 정부지원 계속

현대약품의 당뇨병 신약연구가 산업자원통상부 주최 우수기술연구센터(ATC) 사업의 계속과제로 선정됐다. 현대약품은 GPR119 수용체 작용물질 연구가 ATC 계속과제로 선정돼 향후 3년간 정부지원금 등 27억원을 투입해 글로벌 신약으로 개발할 계획이라고 최근 밝혔다. 장과 췌장에 분포해 있는 GPR

안국-산도스, 천식치료제 공동판매

  안국약품은 한국산도스와 천식 및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치료 흡입제인 ‘에어플루잘 포스피로’를 이 달부터 공동판매한다. 양측은 지난 달 30일 이 같이 계약하고, 종합병원과 의원 등 모든 채널에서 공동판매를 진행하기로 했다. 지속성 베타2 항진제인 살메테

혹시 나도? 알게 모르게 잦은 혈뇨의 정체

직장인 강모(35세)씨는 최근 알 수 없는 피로와 옆구리에 통증을 느꼈다. 가끔 소변에 피가 비쳐 흠칫 놀라도 아내가 걱정할까 증상을 숨겼다. ‘과도한 업무 때문이니 며칠 쉬면 괜찮겠지’라고 생각하며 애써 무시했다. 우연히 비뇨기과를 방문하게 된 강씨. 의사로부터 방광암 통보

휴가는 다가오는데... 건선 환자 남모를 고민

여름휴가 계획을 세우느라 들뜨기 쉬운 이때, 직장 여성 최모씨(25)의 기분은 더 가라앉는다. 몸 곳곳에 번진 건선 때문이다. 나아지는가 싶더니 최근 직장 상사와 싸운 스트레스 탓인지 다시 심해져 팔, 다리는 물론, 머릿속, 엉덩이까지 퍼졌다. 좋아하는 물놀이도 이번 여름에는 머릿속에서 이미 지웠

생명을 살리는 4분의 기적, 심폐소생술

오래된 흑백사진 속 두 남성. 작업복을 입고 전신주에 매달린 채 격정적인 키스를 나누고 있다. 지하철 스크린도어에 크게 붙은 이 사진이 어린 커플의 눈길을 붙들었다. 갓 스무 살쯤 돼 보이는 남녀의 반응이 제각각이다. “그렇게 급했나? 왜 퓰리처상을 받았는지 모르겠는데...”

촉촉하게 상처 치료...제약업계 ‘반창고 전쟁’

  집집마다 빼놓지 않고 챙기는 상비약 중 하나가 상처에 붙이는 반창고이다. 아이를 키우거나 레저 활동이 잦은 가정이라면 특히 그렇다. 빨간약과 반창고만 있으면 찰과상 따위는 병원에 갈 일이라 여기지 않던 시절도 있었다. 흉터를 야성미의 하나로 생각하는 경우도 더러 있다. 반창고의

“잘라내고 싶어” 유난희 하지불안증후군 호소

  유명 쇼핑호스트인 유난희가 방송에서 하지불안증후군을 고백해 화제이다. 잘 때도 다리가 너무 저려 다리를 잘라내고 싶을 정도라며 고통을 호소했다. 하지불안증후군은 누워있을 때 다리에 근질근질하거나 물 또는 전류가 흐르는 느낌이 나타난다. 하지불안증후군은 중년에서 10명 중 1명꼴로

광선각화증 급증... 장마철도 자외선 차단을

  평소 자외선 차단에 신경 쓰다가도 장마철이 되면 소홀해지기 쉽다. 흐리고 구름이 많은데 웬 자외선 타령이냐고 콧방귀를 뀌면 난센스이다. 구름이 자외선을 난반사시켜 맑은 날 못지않게 흐린 날에도 피부는 강렬한 자외선에 노출된다. 이렇게 지속적으로 오랜 기간 자외선에 노출되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