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강경훈 기자
씹어먹는 아스피린이 더 효과적
씹어먹는 아스피린이 물과 함께 마시는 아스피린보다 흡수가 더 빠르고 효과적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샌디에이고 소재 캘리포니아주립대 샌 노트 박사는 다양한 연령대의 성인
14명을 세 그룹으로 나눠 각각 아스피린을 먹게 했다. 첫 번째 그룹은 고형 아스피린을
물과 함께 삼켰고, 두 번째
심장박동 불규칙하면 알츠하이머 1.5배
심장이 불규칙하게 움직이는 심방세동이 있는 사람은 알츠하이머 치매에 걸릴
위험이 높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미국 솔트레이크시티 인터마운틴 병원 심장내과 재러드 번치 박사는 환자 3만
7000여 명을 조사한 결과 심방세동이 있는 사람은 심방세동이 없는 사람보다 알츠하이머
치매에 걸릴 위험이
“송명근 수술법 유효성, 전문기관이 검증”
보건복지가족부 산하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건정심)는 8일 건국대병원 흉부외과
송명근 교수의 심장수술법에 대해 “대한흉부외과학회와 한국보건의료연구원이 검증
절차를 밟아 3년 뒤 건강보험 급여 여부를 결정한다”고 의결했다.
건정심의 이러한 결정은 송 교수의 수술법에 대해 그 안전성과 유효성을 객관적
엄마 우울하면 아기 잠 못 잔다
임신 중에 우울증이 있었거나 산후 우울증에 시달리는 여성의 아기는 수면장애를
겪는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미국 미시건대 우울증센터 수면과학연구소 로산느 아미티지 박사는 신생아 18명과
이들의 엄마의 수면 상태를 생후 2주부터 6개월간 측정했다. 아이들은 모두 건강했지만
엄마들 중 11명은
[신종플루]손씻어 예방?...말리다 전염된다
신종인플루엔자A(신종 플루)를 예방하기 위해서 손씻기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지만
공중화장실의 비위생적인 환경 때문에 손씻기가 되레 전염병 확산의 매개가 될 수
있다는 경고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특히 공중화장실의 손 건조기를 제대로 관리하지
않으면 오히려 세균의 온상이 되기 쉽다는 것.
고
봄철에 딱 맞춘 당뇨환자 식단
건강의학포털 코메디닷컴은 29일부터 ‘당뇨병 환자를 위한 계절별 맞춤 식단’을
선보인다. 1차로 선보이는 봄철 식단은 3~5월 용이고 순차적으로 계절별 식단을 제공할
계획이다.
코메디닷컴의 당뇨병 환자 맞춤 식단은 혈당 조절과 균형 있는 영양소 공급에
중점을 뒀으며, 남성은 키 165cm,
송명근 수술법, 3년 뒤 보험적용 여부 결정
건강보험심사평가원(심평원)은 건국대병원 흉부외과 송명근 교수의 심장수술법에
대해 앞으로 3년 동안 건강보험급여를 적용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심평원이 송 교수가 개발한 종합적 대동맥 근부 및 판막 성형술(CARVAR)로 수술을
계속할 수 있도록 허용하지만 수술비와 재료비에는 건강보험을 적용하지 않
건대병원 당뇨병 건강강좌 개최
건국대학교병원 인공췌장클리닉 최수봉교수는 5월 9일(토) 오전 10시 30분부터
12시까지 「당뇨병, 잘 알아야 낫는다」라는 주제로 건국대학교병원 지하3층 대강당에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강좌에서는 당뇨병에 대한 인슐린펌프 치료에 대해 참석자들에게
자세한 정보를
급성백혈병 치료약 개발, 한걸음 진전
급성백혈병 치료법이 한 걸음 더 전진할 것으로 예상된다. 급성백혈병 세포의
성장을 약물로 억제하는 방법이 동물실험에서 좋은 성과를 거뒀기 때문이다.
미국 MD앤더슨 암센터 소아암병원 마우리지오 기솔리 박사 팀은 AZ23이라는 물질을
투여해 백혈병 세포의 증가를 절반 이하로 줄이는 데 성공했다고
한양대병원 암센터 '간암의 이해' 건강강좌 개최
한양대병원 암센터는 매월 한 차례씩 ‘암, 아는 만큼 이깁니다’라는 주제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이날 강의를 한 외과 이광수 교수는 “간암은 국내에서 네 번째로 발생빈도가
높은 암으로 전체 암 발생의 10.9%를 차지한다”면서, “OECD회원국 중 가장 높은
결과로 우리나라는 간암 위험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