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병원 암센터 '간암의 이해' 건강강좌 개최
한양대병원 암센터는 매월 한 차례씩 ‘암, 아는 만큼 이깁니다’라는 주제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이날 강의를 한 외과 이광수 교수는 “간암은 국내에서 네 번째로 발생빈도가
높은 암으로 전체 암 발생의 10.9%를 차지한다”면서, “OECD회원국 중 가장 높은
결과로 우리나라는 간암 위험 지역이라고 할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이광수 교수는 “간암환자의 60%에서 무증상을 호소한다”며 “간암 발생
위험군에 드는 사람은 적어도 3~6개월 간격으로 간암조기진단을 위한 정기적인 검사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오는 5월 19일에는 ‘뇌종양의 이해’를 주제로 신경외과 오석전 교수의 강의가
진행 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