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둘째주 무료건강강좌

주제 : ‘대장종양클리닉 환우모임’ 시간 및 장소 : 12월 11일 (화) 오전9시 / 서울아산병원 6층 대강당 내용 : 대장암의 최근 치료법과 대장종양 수술ㆍ항암 치료에 대한 강의를        할 예정이다. 대장종양 환자와 보호자라면 예약

석회화건염, 경피적 치료가 효과적

【미국 버지니아주 리스버그】힘줄에 석회라는 돌이 생겨 통증을 일으키는 질환인 석회침착 또는 석회침착성 건염(석회화건염)에는 간단하고 비용효과가 높은 경피적 치료가 효과적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스페인 바스루토병원 영상의학과 호세 루이 델 쿠라(Jose Luis del Cura)박사는 미국뢴트겐선학회(

심화되는 대학병원 양극화

의료계의 양극화 현상이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일부 서울소재 대학병원들은 “점점 더 병원 운영이 어렵다”며 고민을 토로했다. 소위 ‘빅5’라고 불리는 대형병원들의 막대한 투자에 맥을 못추겠다는 것이 그들의 솔직한 심정. 때문에 현재 기획하고 있는 사업들은 ‘답보상태’라며 답답함을 호소했다.

"병원 파업 생명 위협" 소송

병원 파업으로 제 때 수술을 받지 못해 생명과 진료권을 침해당했다며 한 간암환자가 병원 노조와 병원 측을 상대로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제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간암 환자인 김모씨는 최근 연세의료원 노동조합과 연세의료원 측을 상대로 서울중앙지방법원에 '파업으로 제 때 치료를 받지 못한 피해를 보상

산부인과, 초음파 논란 격분

최근 식약청 발표로 야기된 산전 초음파의 안전성 논란에 대해 산부인과 의사들이 공식 입장을 발표하며 반박하고 나섰다. 대한산부인과의사회(회장 고광덕)는 10일 "식약청의 이번 발표는 잘못된 정보로 의학정보를 왜곡시키고 정당한 의료 이용을 저해할 염려가 있다"고 이번 사태에

대학병원 '의료정보=돈'

대학병원 등 국내 대형 의료기관이 병원 내 전산실 인력을 기반으로 하는 의료정보 사업 진출을 모색하고 있어 성공여부에 의료계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병원의 의료정보 사업진출은 의료법인이 부대사업으로 직접 의료정보화 사업을 하도록 하는 등의 의료법 일부 개정안이 지난해 10월 의원입법으로 국회를

풍진백신, 안구 내 염증도 예방

【미국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풍진백신 접종을 받으면 푹스홍채이색섬모체염(Fuchs heterochromic iridocyclitis, FHI)이 잘 발생하지 않는다고 일리노이대학 데브라 골드스타인(Debra Goldstein) 박사가 American Journal of Ophthalmology(2007;

확진명 없으면 배제진단 아냐

명세서에 ‘상병분류 구분’란을 신설, ‘주·부상병’ 분리 및 ‘배제진단’을 추가 기재토록하는 제도가 시행된지 2개월이 넘었지만 아직 제대로 정착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특히 배제진단 기재의 경우 혼선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창엽)이 일부 요양기관으로부터

영유아 건강검진 전면교체

일선 현장에서 말썽[관련기사 참조]을 일으키고 있는 영유아 건강검진 전산 프로그램이 내년 1월까지 전면교체 될 전망이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7일 “멀티 프로그램을 재개발해 안전성 확보 단계에 있다”면서 “내년 1월말까지 모든 영유아 건강검진 기관에 무료로 배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재 의

지방병원,악순환의 고리

‘이미 예견했던 일’이라고 하지만, 외과와 흉부외과, 산부인과 등 ‘비인기과’의 지원율은 올해에도 밑바닥이었다. 지난해보다 과별 양극화가 더욱 심화됐다. ‘공식’처럼 돼버린 외과와 흉부외과 등의 미달 사태. 반면 ‘뜨는 과’도 확실해졌다. 뿐만 아니라 서울·수도권과 지방에 위치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