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최지혜 기자
미디어본부
알면 약, 모르면 독. 유용한 건강 기사 열심히 쓰겠습니다.
건강한 수면하려면 …‘이불 빨래’ 얼마나 자주?
따뜻한 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쾌적한 봄을 맞으려면 준비해야 할 게 있다. 바로 겨울철 쉽게 하지 못한 침구류 세탁이다. 매일 밤 포근한 잠을 책임지는 침구류는 생각보다 깨끗하지 않다. 먼지를 비롯해 피부에서 떨어진 각질, 자면서 흘린 땀 흔적 등이 가득하기 때문이다.
침구류 세탁을 주기적으로 하지
중국발 황사 '폐'까지 위협...좋은 음식은?
어제(23일)부터 중국발 황사가 우리나라에 몰려오면서 나쁜 대기질이 이어지고 있다. 황사, 미세먼지는 목과 기관지를 공격할 뿐만 아니라 폐 건강도 위협한다. 우리가 숨을 들이마시면 공기는 코로 들어오고, 인두, 후두, 기관지 등을 거쳐 폐포에 도달한다. 보통 크기의 먼지는 코털, 기관지 등에서 걸러지지만
[헬스픽] 눈 깜빡 의식적으로...건조한 눈 관리법은?
눈이 자주 침침하거나 가렵다면 안구건조증일 수 있어 평소 관리를 잘 해야 한다. 요즘처럼 건조하고 미세먼지가 많은 날엔 특히 주의하자. 눈이 뻑뻑하고 이물감이 들 때 눈을 감으면 잠시 편하게 느껴진다. 일시적 편안함은 곧 사라지고 오후로 갈수록 증상이 심해져 생활에 지장을 줄 수도 있다.
◆ 눈 자
운동한 뒤 ‘앞무릎’이 시큰...피해야 할 운동은?
다리 근력 운동을 한 뒤 앞무릎에서 소리가 나고 시큰거린다면 운동을 잘 선택해야 한다. 슬개골(무릎을 구부리고 펴는 역할을 하는 무릎뼈)과 대퇴골(허벅지뼈)에 지나치게 압력이 가해지면 통증이 커질 수 있기 때문이다.
이 부위 관절에 가해지는 압력은 계단을 오를 땐 체중의 3배, 내려갈 땐 체중의 5
분당제생병원 소화기내과 서준영 과장, 헬리코박터 국제학회서 우수 포스터상
분당제생병원 소화기내과 서준영 과장이 3월 17~18일 열린 헬리코박터 국제학회 ‘HUG 2023(The 31st Annual Meeting of the Korean College of Helicobacter and upper Gastrointestinal Research & Interna
혈관 관리, 신호 올 때 해야...좋은 vs 나쁜 음식
내장지방이 많은 사람 중 몸이 자주 붓는다면 혈관 관리가 필요하다는 신호다. 피가 흐르는 통로인 혈관은 신체 곳곳에 피, 산소 등을 운반한다. 혈관에 중성지방, 콜레스테롤이 쌓이면 혈전(피가 굳은 덩어리)이 생겨 피의 흐름을 막는다. 혈관 안쪽이 좁아지면서 피가 원활히 돌지 못하는 것이다.
나쁜 생
홍삼오일, 전립선 비대 개선에 효과 (연구)
홍삼오일이 전립선 비대증을 개선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홍삼오일을 먹은 쥐의 전립선 크기, 무게 등이 줄어들 뿐만 아니라 홍삼오일을 처리한 인간 유래 세포에서 전립선 비대증 세포증식율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KGC인삼공사 천연물효능연구소와 수원대 식품영양학과 이유현 교수 공동연구팀은
노마스크 시대...‘OO’ 심할 땐 마스크 꼭 써야
오늘(20일)부터 대중교통, 개방형 약국에서의 착용 의무가 해제되면서 ‘노마스크’ 시대가 시작됐지만 건강을 위해 마스크를 끼겠다는 이들도 등장하고 있다. 마스크는 그동안 코로나19뿐만 아니라 감기, 폐렴 등 여러 질병으로부터 우리 몸을 지켜줬다.
코로나19 유행이 3년 넘게 이어지면서 많은 이들이
무분별한 약 복용, 왜 간 망치나? 면역반응이 '관건'
무분별한 약물 복용 시 특정 면역세포가 반응하면서 독성 간염을 일으킬 수 있다는 최신 연구 결과가 나왔다.
‘약인성 간 손상’으로도 불리는 독성 간염은 약물이나 한약, 건강기능식품 등을 임의로 복용했을 때 나타난다. 간이 약물을 해독할 때 독성 물질이 나와 간 수치가 급격히 오르고, 간 기능이 손상
‘아연’이 어디에 좋더라...? 면역력 지키는 영양소 3가지
면역력이 낮으면 세균, 바이러스 등에 맞서는 방어 능력이 떨어진다. 쉽게 피로감을 느낄뿐만 아니라 감기, 몸살 등에 걸리기 쉽다. 규칙적인 생활 습관을 유지하면서 면역 체계에 특화된 영양소가 부족하지 않게 관리하는 것이 좋다.
어떤 영양소가 면역력에 이로울까?
단백질은 면역력뿐만 아니라 생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