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최지혜 기자
미디어본부
알면 약, 모르면 독. 유용한 건강 기사 열심히 쓰겠습니다.
글씨·사물 구부러져…시력 잃을 수도 있는 이 질병은?
글씨나 사물이 구부러져 보인다면 황반변성을 의심해봐야 한다. 황반변성은 황반의 구조가 바뀌거나 기능에 문제가 나타나는 질환들을 의미한다. 황반변성 종류는 변성을 일으키는 원인에 따라 나눠지는데, 최근에는 노화에 따라 황반변성이 나타나는 환자가 늘고 있다.
사람의 눈 속에는 겉으로 보이지 않는 망막이
‘ 간헐적 단식’ 살빼기에 효과적? "주의 사항 숙지해야"
다이어터들 사이에서 ‘간헐적 단식’은 간단하면서도 효과적으로 살을 뺄 수 있는 방법으로 자리 잡았다. 굶는 시간만 잘 지키면 자유로운 식사를 할 수 있어서다. 간헐적 단식은 일정 시간 동안 공복을 유지하면서 특정 시간에만 음식을 먹는 다이어트 방법이다. 효율적인 체중 감량뿐만 아니라 다양한 건강 효과가
소주 1병에 6000원…다시 짚어보는 술의 '위험성'
원재료 가격과 가격과 인건비, 물류비 등이 치솟는 가운데, 올해 식당에서 판매하는 소주와 맥주 가격이 1병당 6000원으로 오를 수도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소주는 작년 2월 원료인 주정(에탄올) 출고가가 7.8% 오르면서 판매 가격이 인상됐다.
맥주는 올해 세금 인상 폭이 더 커진다. 주류 세금이
건강한 단맛 ‘대체당’ 인기...몸에 어떤 영향이?
혈당 걱정 없이 단맛을 즐길 순 없을까?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대체당’을 찾는 이들이 늘고 있다. 이에 무설탕, 건강한 단맛을 강조한 음료와 젤리 등도 활발히 등장하고 있다.
대체당은 말 그대로 설탕을 대신할 수 있는 감미료다. 사카린나트륨, 수크랄로스, 아스파탐, 에리스리톨 등이 있다.
김치, 콤부차 등...‘올해의 슈퍼푸드’ 공통점은?
김치, 콤부차, 요거트 등 발효음식이 6년 연속 슈퍼푸드 1위 자리를 차지했다. 미국 영양 전문 잡지 투데이다이어티션(Today’s Dietitian)이 영양사·영양 학자 등 757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올해 영양 트렌드 조사에서 발효음식이 또 1위를 차지했다. 발효음식에 이어 씨앗류, 블루베리,
젓가락질도 힘들어져? '뻐근한 목뼈' 주의해야 하는 이유
경추(목뼈)가 자주 뻐근하다면 흔히 목 디스크를 떠올리지만 경추척수증을 의심해볼 수 있다. 최근 스마트폰과 컴퓨터 이용이 늘면서 경추의 뻐근함을 호소하는 환자가 증가하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경추질환으로 의료기관을 찾은 환자는 지난해 250만명으로 2018년 221만명보다 늘었다.
경추
올해 주목해야 하는 슈퍼푸드는 '메밀'
건강 식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오랫동안 한국인들의 사랑을 받았던 메밀이 재조명되고 있다. 비타민과 무기질, 필수 아미노산 등이 풍부한 것은 물론 루틴, 카테킨 등이 많아 심혈관 질환을 막고 항산화 효과가 있기 때문이다.
◆ 필수 아미노산 라이신과 칼륨, 엽산 등 풍부
메밀은 흔히 국
'건강의 적' 탄수화물? 잘 고르면 되레 이득
탄수화물이 들어간 음식은 무조건 나쁠까? 최근 ‘저탄고지’ 식단이 떠오르면서 탄수화물과 거리를 두는 이들이 늘고 있다. 탄수화물을 줄이는 대신 지방 섭취를 늘리는 ‘저탄고지’는 연예인이나 유명 인플루언서 등을 중심으로 많은 이들에게 다이어트 식단으로 유행하고 있다. 다이어트의 적이 된 탄수화물, 안 먹어
[헬스픽] 스트레스에 대처하는 똑똑한 방법 4
겉으로 평온해 보이는 사람도 속으로 스트레스를 받는 경우가 많다. 스트레스의 시대에 사는 현대인은 항상 불안, 걱정, 근심이 끊이지 않는다. 직장, 학교, 집에서도 각종 스트레스를 받으며 살아갈 수 밖에 없는 시대인 셈이다. 그런데 스트레스에 대처하는 자세는 사람마다 각기 다르다. 스트레스에 잘 대응하는
브루스 윌리스 치매 판정...'전두측두엽 치매'란?
작년 3월 실어증으로 은퇴를 선언한 유명 할리우드 스타 브루스 윌리스(67)가 치매 판정을 받았다.
16일(현지시간) 미국 CNN과 AFP통신 등에 따르면 윌리스의 가족은 그가 전두측두엽 치매(FTD)에 걸렸다는 진단을 받았다고 발표했다.
그의 가족들은 “작년 3월 브루스가 실어증 진단을 받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