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번 쓴 수건 ‘재사용’ 그만...수건 관리법

한 번 사용한 수건, 다시 써도 괜찮을까? 수건을 사용한 뒤 바로 세탁하는 이들도 있지만 말려서 다시 사용하는 사람도 있다. 하지만 수건을 재사용하는 습관은 버리는 것이 좋다. 축축한 수건은 세균이 잘 생길 뿐만 아니라 피부의 각질세포와 타액 등이 묻어있을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미국의 한 연구

10kg 감량 우습다…비만치료제의 '킹콩' 속도

삭센다와 위고비를 위협할 만한 새로운 비만치료제의 등장이 주목을 끌고 있다. 다국적 제약회사 일라이릴리의 ‘마운자로(성분명 티르제파타이드·Tirzepatide)’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이달초 '체중 감량 약물의 '킹콩'이라고 마운자로를 소개하기도 했다. 일라이릴리는 자사 당뇨병 치료제 마운자

합병증 감수하며 천식약 먹어… "중증 환자 지원 절실"

천식은 10명 중 1명 꼴로 앓는 흔한 병이다. 천식 환자는 기관지가 좁아진 상태이므로 숨이 쉽게 차고 가슴이 답답한 증상을 호소한다. 기관지 안에 염증이 생기면서 점막이 부어 호흡 곤란, 기침 등이 발생하기 때문이다. 천식 환자의 약 90%는 흡입 스테로이드제로 염증을 줄여 증상을 완화한다. 이

"환각 좇다 장기손상"...마약 의심받은 일본 감기약?

마약이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다. 24일엔 중학생들이 마약을 먹은 것처럼 비틀거리며 걷는다는 신고가 경찰에 접수돼 충격을 주기도 했다. 경찰은 이들을 지구대로 데려가 마약 간이 시약 검사를 했다. 검사 결과 한 명은 음성, 나머지 한 명은 희미한 양성 반응이 검출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은 경

아무 거나 덥썩? 우유 깐깐히 고르는 법

우유는 칼슘과 단백질 등이 많아 남녀노소 불문 전 연령층에게 도움이 된다. 성장기 어린이의 발달과 뼈 건강을 도울 뿐만 아니라 노년기의 근감소증에도 이롭다. 최근 시중에 다양한 제품이 판매되고 있어 올바르게 우유를 고르는 방법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질 높은 우유를 고르려면 칼슘 함량 등 영

봄철 야외 활동...피부 전염병 'OOO' 조심

어린이, 어른을 가리지 않고 손이나 발에 잘 생기는 사마귀는 전염이 될까. 피부에 튀어나온 사마귀가 발이 없다는 건 자명하다. 일부 사람들의 생각과 달리 사마귀는 다름 사람에 쉽게 옮겨가는 전염성 질환이다. 또 몸 곳곳에 생길 수도 있다. 봄과 여름에 많이 생기는 사마귀는 타인에게 옮기 쉬워 활동량

호날두도 피하는 'OO' 음료...식단 관리 비법은?

세계적인 축구 선수로서 명성을 유지하려면 어떤 노력이 필요할까? 실력과 체력 향상을 위한 훈련도 중요하지만 식단 관리도 빠질 수 없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평소 식단 관리를 철저히 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저지방 고단백 식사를 즐기면서 설탕이 든 음료는 가급적 피한다.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충분한 애도 필요해...'펫로스 증후군'이란?

소중한 존재와의 이별은 누구에게나 큰 슬픔이다. 사람뿐만 아니라 가족 또는 친구처럼 지내던 반려동물을 떠나보내는 일도 마찬가지다. 반려동물이 숨지면 슬픔을 비롯해 상실감, 괴로움 등이 온몸을 억누른다. 이를 ‘펫로스 증후군(Pet Loss Syndrome)’이라 한다. 슬픈 감정을 애써 억누르기 보다는

젤 네일이 ‘알레르기’ 유발...? 올바른 관리법은

젤 매니큐어를 바른 손발톱을 보고 있으면 기분이 좋아진다. 많은 여성들은 기분 전환과 미용을 목적으로 젤 매니큐어를 즐긴다. 올바른 시술 및 관리가 이뤄지지 않으면 큰 부작용을 낳을 수 있다. 젤 매니큐어가 일부 사람들에게 알레르기를 유발할 수 있는 것이다. 영국 BBC와 데일리메일 등 외신에 따르

극심한 생리통, OOO 징후? 자궁과 장을 잘라낸 여성

생리통이 매우 심하다면 자궁내막증이 아닐까 의심해봐야 한다. 10대 때부터 생리통을 심하게 겪은 영국 맨체스터의 한 여성은 자궁내막증 진단을 받은 뒤 자궁을 비롯해 장까지 절제했다.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 등에 따르면 조이 베일리(31)는 어린 시절부터 심한 생리통에 시달렸으나 대수롭지 않게 여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