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최지현 기자
미디어본부
안녕하세요, 최지현 기자입니다. 한 사람, 한 사람의 소중함을 담은 의료·보건 기사를 작성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독자 여러분들의 건강과 행복, 평안한 일상을 응원합니다. 오늘도 건강하세요!
의대생들도 범의료계 협의체 불참... “임현택 막말에 의료계 이미지 실추”
전공의에 이어 의대생들도 대한의사협회(의협)가 주도하는 범의료계 협의체(올특위) 불참을 시사했다. 특히 그 이유로 임현택 의협 회장의 막말 행보를 지목했다.
대한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학생협회(의대협)는 최근 입장문에서 의협이 주도한 범의료계 협의체 구성을 두고 "임 회장의 독단적 행보"라고 규정하
중앙대의료원, 파리올림픽 국가대표 주치의로 나선다
중앙대의료원이 오는 26일 프랑스 파리에서 개막하는 2024년 하계 올림픽 국가대표 선수단의 건강을 책임진다.
중앙대의료원은 지난 1일 충북 진천국가대표선수촌에서 대한체육회와 '국가대표 선수 및 지도자와 임직원들의 신속한 의료서비스 및 치료 지원을 위한 의료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엔 이철희
암 전이 왜 일어날까?...전이암 촉진하는 단백질 최초 규명
암세포가 주변 부위나 멀리 떨어진 장기로 퍼지는 암 전이 현상은 환자의 5년 생존율을 20%대로 낮추는 원인 중 하나다. 전이된 암은 유전자 형질이 변환하기 쉬워 치료를 어렵게 만들기 때문이다.
이러한 암 전이 과정의 원리를 최근 서울아산병원 미생물학교실 김헌식·병리과 성창옥 교수팀이 세계 최초로
전국 40개 의대 교수들, 내달 26일 '하루 휴진' 추진
전국 40개 의대 교수들이 다음 달 26일 하루 전면 휴진을 추진한다.
28일 의료계에 따르면 전국 의대교수 비상대책위원회(전의비)는 전날 총회에서 오는 7월 26일 전국 의대 교수가 함께 휴진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진료를 중단하는 대신 올바른 의료정책을 주제로 대토론회와 심포지엄을 개최하는
복지부, 의료공백에 1900억 또 투입…건보재정만 누적 1조 지원
의대 증원과 전공의 집단사직 등으로 의료공백 사태가 5개월째 접어드는 가운데, 정부가 비상진료체계 유지를 위해 건강보험 재정을 추가 투입했다.
27일 보건복지부는 올해 제13차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건정심)를 열고 비상진료 지원을 1개월 연장했다. 이번 지원 기한은 오는 8월10일까지며 월 1890
혈당 건강에 좋은 제철과일?...여름철 당뇨 관리법 3
오늘(28일) 전국에선 덥고 습한 날씨가 이어지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6~22도, 낮 최고기온은 26~33도로 예보됐다. 제주와 남해안에 내리는 장맛비는 오전까지 이어지고, 내륙 곳곳에선 5~20㎜가량의 소나기가 예상된다. 돌풍·천둥·번개가 동반할 수도 있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권역이 좋음∼보통으로 예
분당제생병원서 모로코 의료진 수술로봇 연수
모로코 의료진이 분당제생병원을 방문해 국산 수술로봇 관련 연수를 시행했다.
27일 분당제생병원에 따르면, 모로코 마라케쉬 군병원(Military Hospital Mosque Marrahech) 외과, 산부인과, 비뇨의학과 전문의 3명이 26일 병원을 방문했다. 이번 연수는 지난해 12월 모로코 국립
대한간학회지, 세계 최상위 의학 학술지로 '우뚝'...소화기 분야 6위
대한간학회가 발행하는 공식 학술지인 «임상 및 분자 간학(CMH)»이 국내를 넘어 세계적으로도 최상위 의학 학술지로 평가받았다.
대한간학회는 2023년 «CMH»의 피인용지수(IF)가 14.0점으로 평가됐다고 27일 밝혔다. 2022년 8.9점에서 1년 만에 가파르게 성장했다. «CMH»가 2020
Breakthrough in Liver Transplantation…Small Liver Grows Inside Patient’s Body
A pioneering surgery performed at Samsung Medical Center has paved the way for restoring liver function in patients with late-stage liver cancer through the transplantati
"간을 몸속에서 키운다?"...작은 간 이식해 간 기능 회복했다
간암 말기 환자가 작은 간을 이식 받아 몸 속에서 용량을 키우는 방식으로 간 기능을 회복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삼성서울병원 이식외과 김종만 교수팀은 기증자의 '왼쪽 작은 간(간 좌엽)'을 환자에게 이식해 몸 속에서 키우는 수술법을 시행해 국내 최초로 성공했다. 지난해 11월 진행한 이 수술 결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