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복지공단, 산재 60주년 맞아 찾아가는 메디컬 봉사활동 실시

근로복지공단이 산재보험 제도 시행 60주년을 맞아 찾아가는 의료 봉사활동을 진행한다. 이 일환으로 25일 근로복지공단 대전병원과 대전지역본부 의료진 등은 대전 대덕구 그린타운 아파트 경로당을 찾았다. 이날 봉사활동 참가 직원들은 경로당에 임시 진료소를 마련해 홀몸 어르신 등 건강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전문의

메디체크 건협, 직장인 걷기 챌린지로 희귀·난치병 환자 후원

한국건강관리협회(건협)가 창립 60주년을 맞아 진행한 직장인 걷기 챌린지를 통해 희귀·난치병 환자를 후원할 예정이다. 건협은 6월 17일~7월 16일 한 달간 직장인 걷기 챌린지인 '워커스, 워크온'(Workers, Walk on)을 성료했다. 이 행사는 협회 창립 60주년을 맞아 직장인의 건강증진

초기증상 없는 담낭암...이런 사람 조심!

담낭암은 담도암, 췌장암과 함께 치료가 어려운 소화기 암종으로 꼽힌다. 발생 빈도는 낮지만, 5년 생존율이 5~10%에 불과하다. 초기 증상이 없는 데다 장기가 복부 깊숙한 곳에 위치하고 간 등 다른 장기에 가려있는 등 문제를 쉽게 확인하기 어렵다. 담낭은 흔히 '쓸개'라고도 부르며 주머니 같은 구

[성료] 강북삼성병원 로봇수술센터 10주년 기념식

강북삼성병원이 지난 24일 로봇수술센터 1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행사에선 병원의 각 진료과가 지난 10년간 로봇수술 실적을 공유하고 로봇수술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주관중 강북삼성병원 로봇수술센터장(비뇨의학과)은 “로봇 수술 변화 흐름에 맞춰 새로운 수술법을 개발하고 시행하는 등 질적인 성장을

[인사] 한양대의료원

25일 학교법인 한양학원은 오는 8월 1일자로 한양대의료원 하반기 인사를 실시했다. ▶한양대의료원 △경영지원실장 권오균(선임부장) ▶한양대병원 △운영지원국장 공상훈(부장) [add id='1636207, 1636221' title='관련 뉴스']

악성 뇌종양 잡는 '입자방사선' 치료기...국내 연구진 개발 '시동'

양성자나 중성자 등을 이용해 암의 크기를 줄이는 차세대 입자방사선 치료기 개발에 파란불이 켜졌다. 특히, 치료가 어려운 악성 뇌종양인 '교모세포종'에 효과를 보여 결과가 주목된다. 24일 가천대 길병원은 소속 연구진이 공동 개발한 차세대 입자 방사선 치료기 'A-BNCT'(붕소 중성자 포획 치료기)

혈액암 신약, 우리는 왜 못써요?...의사·환자 모두 '한숨'

백혈병과 다발성 골수종 등 혈액암을 치료하는 신약들이 잇달아 개발되고 있으나, 국내 환자들이 혜택을 누리기엔 '그림의 떡'이라는 지적이 쏟아진다. 의학계와 환자단체는 국내 건강보험 보장성(급여화) 제도를 개선해야 한다는 데 한목소리를 내고 있다. 24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이주영 의원(개혁신당

의평원, 입학정원 10% 이상 늘린 의대...6년간 '특별평가' 대상

정부 정책에 따라 의대 입학정원이 10% 이상 증가한 의대가 앞으로 6년간 매년 의학교육 평가를 받게 된다. 의학교육의 질을 안정적으로 유지하기 위한 특별평가 형태다. 24일 의학계에 따르면, 한국의학교육평가원(의평원)은 내년부터 10% 이상 증원된 30개 의대를 대상으로 6년간 매년 '주요변화평

쌍둥이 임신 치명적 합병증, 태아내시경으로 거뜬히 치료

최근 시험관아기 시술 등 난임 치료 기술이 발달하며 쌍둥이 임신이 늘고 있다. 부부의 출산 연령도 높아지면서 쌍둥이 임신으로 인한 치명적 합병증에 노출하기 쉬워졌지만, 태아내시경 등 산모와 태아의 생명을 모두 안전하게 치료할수 있는 기술도 발전하고 있다. 서울아산병원 태아치료센터는 태아내시경 수술

[선출] 김종민 대한비만대사외과학회 2차병원위원장

김종민 민병원 대표원장이 대한비만대사외과학회 2차병원위원장으로 선출됐다. 학회는 비만대사 외과 분야에서 2차병원의 역할 강화와 발전 기여를 유도하기 위해 집행부에 2차병원위원회를 설치했다. 김 위원장은 "2차병원에서도 안전하게 비만대사수술을 시행할 수 있는 만큼 비만과 당뇨로 고통 받는 환자분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