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부] 아산사회복지재단, 강릉 산불 이재민에 1억 원 성금

아산사회복지재단이 강원도 강릉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에 1억 원을 지원한다. 전국재해구호협회을 통해 구호 성금을 전달하는 방식이다. 재단 산하의 강릉아산병원 역시 올해 연말까지 산불 피해 지역 이재민들의 외래 진료와 검사, 입원 비용 등 치료비 전반을 지원할 예정이다. 앞서 지난해 3월 강

'이런 증상', 엠폭스 의심... 발진 위치·형태에 유의!

오늘(14일)은 전국이 흐린 가운데 제주도와 남부 지방을 시작으로 비가 내리겠다. 이날 시작한 비는 주말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5~16도, 낮 최고기온은 17~23도를 오르내리겠다. 오전까진 전국에 황사의 영향이 지속하는 가운데 수도권과 강원·충청권 등은 종일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간호법, 본회의 상정 일단 실패... 다음 본회의로

의료계가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는 간호법의 입법 처리가 다시 한 번 미뤄졌다. 정부와 관련단체가 관련 협의를 진행 중이기에 다음 국회 본회의에서 상정 여부를 재논의하겠다는 이유다. 13일 국회는 간호법 제정안을 다음 본회의에서 처리하겠다고 결정했다. 현재로선 다음 본회의 일정은 아직 잡히지 않았지만,

[속보] 간호법, 국회 본회의 상정 실패... 다음 본회의로

13일 간호법 제정안이 국회 본회의 상정에 실패했다.이날 오후 3시경 열린 제405회 임시국회 제4차 본회의에서 김진표 국회의장은 추가 안건으로 제안된 간호법 제정안 상정안을 받아들였지만, 교섭단체 대표들과 이날 상정하지 않기로 협의했다.

중국산 '방부제 카스테라', 문제 없다?... 식약처 재판정

부적합한 방부제가 나와 논란이 된 중국산 '미니 카스테라' 가 아무런 문제가 없다는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재검사 결과가 나왔다. 12일 식약처는 이 제품을 재검사한 결과 부적합한 방부제(안식향산)를 사용하지 않았다고 보고 '최종 적합' 판정을 내렸다. 식약처는 앞서 내린 판매 중단과 회수 명령도

간호법 '원안대로' 오늘 처리?... 의료계 '총파업' 압박↑

의료계를 뜨겁게 달궜던 '간호법 제정안' 국회 통과가 가까워진 가운데, 찬반 단체 간 긴장감이 최고조에 올랐다. 반대 측은 '총파업 불사'를 외치고 있어 의료계의 후폭풍이 예상된다. 국회는 13일 오후 2시 본회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회의에서 야당인 더불어민주당은 간호법 제정안 등을 상정하고

사흘째 '발암폭탄' 황사... 건강 지키는 대처법은?

중국 베이징을 뒤덮은 황사가 한반도로 이동해 전국 하늘이 뿌옇다. 환경부는 12일 오전 7시를 전국 대부분에 황사위기 경보를 '주의' 단계로 격상했다. 전날 오후 5시 전국에 '관심' 단계의 경보가 발령됐다. 황사위기 경보(미세먼지 주의보)는  관심-주의-경계-심각 4단계다. 황사로 인한 미세먼지(

출산 여성 32% 경험, '밑 빠지는 병'... 회복 빠른 로봇수술 대중화

완경기와 고령층 여성 중 갑작스레 사타구니 아래에 무언가 묵직한 내려온 기분이 들며 보행과 일상에 불편함을 느끼는 경우가 있다. 흔히 '밑 빠지는 병'으로 불리는 '골반장기탈출증' 때문이다. 이는 자궁, 방광, 직장 등의 장기들이 제 위치 아래로 처지거나 질 쪽으로 빠져나오는 여성 질환이다. 실제로

강북삼성병원, '스마트 통합케어'로 지역 건강 돌본다

강북삼성병원이 최신 스마트 의료서비스를 활용해 충북 단양군 지역 주민의 건강을 돌본다. 12일 강북삼성병원은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주관하는 주관하는 '2023년도 국민 건강 스마트 관리사업'에 선정됐다고 전했다. 향후 2년 동안 단양군 보건소와 함께 스마트 헬스케어와 지역 통합 돌봄 서비

[위촉] 경희의료원 연동건 교수, 韓최초 국제 소아과학술지 편집위원

경희의료원 디지털헬스센터 연동건 교수가 한국인 최초로 국제 소아과 학술지인 'World Journal of Pediatrics'(월드 저널 오브 피디애트릭스) 편집위원으로 위촉됐다. 연 교수는 2023년부터 2년 동안 소아과학에 대한 전반적인 기초연구와 임상시험 분야의 논문 심사, 게재 여부를 최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