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정은지 기자
미디어본부
발칙하지만 올바르게, 어렵지만 읽기쉽게,
전문적이지만 재미있게, 오늘 아파도 내일은 건강하게
더 나은 삶을 위해 건강한 글로 안내합니다.
당신의 건강 큐레이터, 정은지 기자입니다.
"파스 붙이고 발작이?"…하루 이상 붙여놔도 될까?
# 한 20대 후반 여성이 약국에서 파스를 사서 붙였다. 이후 천식 발작과 함께 호흡곤란을 일으켰다. 이 여성은 급하게 응급실에 실려갔다.
무슨 일인 걸까. 이 여성이 구매한 파스는 플루비프로펜 성분이 들어있는 제품이었다. 플루비프로펜은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킬 수 있다. 응급실에서는 파스를
"칭다오 맥주에 소변을?"...충격, 오줌 마시면 몸에 어떤 일이?
중국 칭다오 맥주의 한 공장에서 직원이 소변을 보는 것으로 추정되는 영상이 공개되자 국내 소비자들의 공분이 일었다. 칭다오 맥주는 쉐화, 옌징, 하얼빈 맥주와 함께 중국 4대 맥주로 꼽히는 브랜드로 국내에서도 소비량이 많은 맥주다.
지난 21일 중국 홍성신문 등은 웨이보(微博·중국판 트위터)에선 산
[많건부] 수술 전 매니큐어 지우라는데, 왜?
['많건부’는 ‘많은 건강정보 부탁해’의 준말로 일상에서 궁금증을 불러일으키는 아리송한 건강상식을 풀어드리는 코너입니다. 건강을 위한 정직한 지식 코메디닷컴의 많건부,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손톱에 매니큐어 지워주세요”
수술을 앞둔 환자들에게 병원에서 꼭 하는 말이죠. 수술 부위가
[한컷건강] 우리나라 ‘술꾼’은 어디에 가장 많이 살까?
한컷건강 한줄평 = 술꾼 도시여자들 아닌, 술꾼 강원사람들?
주당 술을 얼마나 마시나요?
술자리 한번에서 남자 7잔 이상(또는 맥주 5캔 정도), 여자 5잔 이상(또는 맥주 3캔 정도)을 주 2회 이상 마시는 상태를 고위험 음주라고 하는데요. 소주로 따지면 한번 마실 때 1병 이상, 이런
"빈대 불안" 내 옷에 빈대 옮겼다면?..."봉투에 일주일 싸놔라"
인천 사우나에 이어 대구의 계명대학교 기숙사에서 빈대가 발견돼 비상이다. 학교 측은 초기에는 상황을 쉬시하다 결국 방역 조치에 나섰다. 지난달 중순, 이 학교 명교생활관에서 한 학생이 빈대에 물린 사실을 익명게시판에 알렸다. 해당 학생은 피부 부풀음과 가려움을 호소했으며, 심각한 증상으로 인해 대학병원을
男의 '그곳'은...왜 버섯 모양일까?
우리 몸의 각 부위는 특정 모습을 띄고 있다. 왜 그런 모습을 갖추게 됐는지 한번 쯤 궁금해 한적 있을 것이다. 그 중 남성의 음경이 왜 버섯 모양을 띄는지에 대해 조명한 글이 있어 관심을 모은다.
영국 일간 더썬(thesun)은 음경이 버섯처럼 보이는 이유에 대해 이론을 소개했다. 미국 뉴욕 주립
"칼로 자기 배 찌르고 기억 안나"... 英여성 무슨 병이길래?
# 여느때와 다름없는 하루를 보내고 있었던 샬롯은 그날 머릿속에 많은 생각에 사로 잡혀있었다. 기분도 오락가락했다. 집에 들어와 이유없이 소리를 지르고 비명을 질렀다. 그리고 갑자기 칼을 빼어 들고는 자신의 배를 힘껏 찔렀다. 이를 목격한 남편은 깜짝 놀라 안된다고 외쳤다. 이미 옆구리에 칼이 박힌 뒤였
[건방진 퀴즈] “빈대 비상!”…내가 물린 자국, '빈대 짓'일까?
◆ 정은지의 건방진 퀴즈_11
Q. 다음 중 빈대에 물린 자국은? [정답은 하단 이미지에서]
몸 길이 1~5mm 정도(종류에 따라 4~7mm) 사과 씨앗 보다 작은 붉은 갈색의 작은 생물체, 날개 없이 여섯 개 다리로 기어다니는 해충..., 빈대가 날뛰고 있다! 아니 들러 붙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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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의자 확 눕힌 ‘민폐녀’ 소동…그렇게까지 젖히면 몸 영향은?
고속버스 좌석 등받이를 최대한 눕힌 젊은 여성의 민폐 태도가 온라인에서 뭇매를 맞고 있다. 최근 한 유튜브 계정에는 ‘고속버스 민폐녀’라는 제목의 3분 분량의 동영상이 올라온 후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빠르게 퍼져나갔다.
이 영상 속 20대로 추정되는 여성 승객은 고속버스 맨 앞 좌석에 앉아 등받
"아내가 샤워하면 자는척?"... '속궁합' 좋을수록 인생 행복해
중년 남편들 사이에 '아내가 샤워하면 자는 척 한다'는 농담이 있다. 이제 서로 볼 것 다 보며 살만큼 살았다, 가족끼리 그러는 것 아니다, 나이들어 부부관계가 뭐가 중요하냐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을지도 모르지만 노년까지 '지속 가능한 행복'을 위해서는 다시 생각해볼 필요가 있겠다.
나이 들수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