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의 아기 임신한 女동성커플"...정자 기증자도 같아, 어떻게?
2021년 9월 체외수정(IVF) 시작한 동성커플...새해 몇 주 간격 출산 앞둬
엠마일리는 15개의 난자를, 케리는 14개의 난자를 생산했다. 모든 난자는 기증자의 동결 정자를 사용하여 수정됐으며 이로 인해 엠마일리에게는 5개의 배아, 케리에게는 7개의 배아가 생겼다. 이후 둘은 지난 4월 서로의 배아를 자궁에 이식했다. 결과적으로 엠마일리는 케리의 배아로 임신에 성공했으나 케리는 임신이 되지 않았다. 이로 인해 그들의 계획이 잠시 흔들렸다.
현실적으로 한 명 또는 두 명 모두 실패할 가능성 있었다. 공휴일에 맥주를 마시러 가고 싶어서 공동 임신 테스트를 한 것뿐이었는데, 엠마일리만 임신에 성공한 것이었다. 하지만 8주 후, 두 번째 이식 후에 케리도 임신 테스트에 성공적인 결과를 받았다.
엠마일리는 "우리는 서로의 아기에게 신체적으로나 정서적으로 깊이 연결될 수 있는 가족을 원했다. 일반 이성 커플은 자녀 잉태에 부모가 모두 참여하지만 우리는 두 아들에게 동등한 어머니가 될 수 있다. 아들들은 (같은 정자 기증자에 의해) 같은 아버지를 갖으며, 서로 다르지만 동등하게 깊고 사랑스러운 방식으로 그들의 어머니가 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케리는 “엠마일리의 아기를 임신하는 것은 특권이다. 큰 대화는 없었지만, 가장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이 놀라운 일을 하는 것이 우리에게는 자연스러웠다. 몇 년 전만 해도 이런 종류의 상호 체외수정은 선택지가 아니었다. 게이 부모가 되는 것은 훨씬 더 어려웠다. 이제 우리가 이것을 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LGBTQ+ 커뮤니티의 많은 사람들이 우리의 진행 상황을 따라가고 이러한 방법을 생각하고 있다는 것은 그 시선과 의견이 얼마나 발전했는지를 보여준다”고 말했다.
동성 커플은 이어 “우리 아이들은 분명히 자신을 낳은 사람이 누구인지, 그가 어떤 사람인지를 알 권리가 있다. 처음부터 아이들에게 솔직하고 투명하게 말할 계획이다. 아이들이 두 명의 엄마가 있다는 것을 깨닫는 순간, 다른 누군가(생물학적 아버지)가 관련되어 있었다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고 말했다.
완전히 ㄱㅐ 도라희 일세 인간의 존엄자체가 무너지는거 같군~~ 말세가 맞긴맞구나~~
좋아보이진 않다 꼴불견으로 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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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체실험인가 ?
참 어렵게들 산다. 애들은 뭔죄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