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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자원 기자
바이오워치팀
IT와 바이오기술이 융합된 건강한 사회를 꿈꿉니다. 바이오워치 장자원 기자입니다.
"10년 뒤 중고생 3분의 1 이상 비만…적극 개입해야"
10년 뒤 중고생 3분의 1 이상이 비만 또는 과체중으로 예상된다. 대한비만학회와 대한당뇨병연합은 비만에 대한 적극적 해법을 모색하기 위해 17일 ‘소아·청소년 비만 문제 법제화 추진을 위한 공동 심포지엄’을 열어 적극적 해법을 모색했다.
이날 ‘우리나라 소아·청소년 비만 실태’를 주제로
한국인 평균 수면시간?…잠이 '보약' 되려면
오전에는 쌀쌀하다가 오후에는 비교적 포근하겠다. 최저기온은 -5∼8도, 낮 최고기온은 9∼16도로 예보됐다. 일교차가 커 환절기 건강 관리에 신경을 써야겠다. 제주도는 오전, 남해안은 밤에 가끔 비가 오겠다. 강수량은 제주도 5∼10㎜, 남해안 1㎜ 내외로 예상된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
청소년 ADHD 치료제, 항우울제와 같이 복용해도 안전
국내 연구팀이 청소년 ADHD의 치료제와 항우울제를 함께 사용해도 안전하다는 결과를 발표했다.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ADHD)는 주의력이 부족해 산만하고 충동적이며 지나치게 활동적인 증상이 지속적으로 나타나는 것을 말한다. 주로 아동기에 나타나지만 청소년이나 성인이 되어서도 지속될 수 있다.
[선출] 차기 대한영상의학회장에 정승은 교수
가톨릭대 은평성모병원 영상의학과 정승은 교수가 제53대 대한영상의학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올해 4월 1일부터 3년 동안이다. 정 교수는 의료영상 품질관리와 정책 발전에 기여하는 한편 의료계와 국민의 소통에도 앞장서 왔다.
정 차기 회장은 “시대 흐름과 정책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국민건강권 수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6개월 뒤 나타날 수도
대전 타이어 공장 화재, 튀르키예 대지진, 이태원 참사 등 가슴 아픈 소식이 전해지며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PTSD)’에 대한 관심도 늘고 있다. PTSD는 사건에서 받은 스트레스가 계속되며 발생하지만, 사건 직후엔 덤덤하다 6개월 뒤 나타나기도 한다.
PTSD는 무서웠던 기억을 잊지 못하고 악
'착한 암'은 없다…갑상선암 조기 발견 중요한 이유
갑상선암은 국내 암 발병률 1위로 그 종류도 유두암, 여포암, 수질암, 역행성암 등으로 다양하다. 국내에서는 악성도가 덜한 유두암이 대부분이라 치료 결과가 좋은 '착한 암'이라는 인식이 널리 퍼져 있다.
그러나 갑상선은 기도, 식도, 폐 등 주요 장기와 가까워 전이가 된 뒤 발견하
손 떨림, 수전증이 아닐 수도 있다?
일상 생활을 하다 피곤할 때, 영양이 부족할 때, 긴장될 때 몸이 떨릴 수 있다. 이를 본태성 떨림이라고 한다. ‘본태성’이란 뚜렷한 원인이 없다는 의미다. 본태성 떨림이 손에 나타나면 수전증이다. 이 때문에 손을 떠는 사람을 보면 수전증이 있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파킨슨병의 주요 증상도 손 떨림이다.
뇌사 30대 영어강사, 장기기증으로 5명에게 새 생명 선물
30대 영어강사가 5명을 살리고 세상을 떠났다. 심정지로 뇌사판정을 받은 고(故) 노연지(33)씨의 장기 기증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노씨는 지난해 12월 10일 광주의 한 실내수영장에서 프리다이빙 강습을 받던 중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이후 전남대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유방재건수술, 괴사 막으려면? (연구)
유방암 수술 환자들에게 재건술은 또 하나의 큰 고비다. 종양이 있는 유방을 안전하게 제거했다고 하더라도, 재건하는 과정에서 부작용이 생길 위험이 있기 때문이다.
유방재건술에는 보통 보형물이나 자가조직이 사용된다. 자가조직을 사용하면 유방 모양이 자연스럽고 부드러우며 변형이 덜하지만, 지방이 괴사(조
‘콧등밴드’ 간호장교, 일송상 수상자로 선정
김혜주 국군대전병원 중환자선임간호장교가 제16회 일송상 사회봉사 분야 수상자로 선정됐다.
일송상은 한림대 설립자 고(故) 일송 윤덕선 박사의 교육철학을 기리기 위해 제정한 상이다. 2006년부터 의학, 교육, 사회봉사에서 탁월한 업적을 이룬 전문가에게 주어진다. 김혜주 대위는 올해 사회봉사분야 수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