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장자원 기자
바이오워치팀
IT와 바이오기술이 융합된 건강한 사회를 꿈꿉니다. 바이오워치 장자원 기자입니다.
‘생수에서도 검출’ 미세플라스틱 논란, 해결책 있을까?
페트병에 담긴 생수에서 미세플라스틱이 다량 검출됐다. 앞서 종이 호일과 일회용 종이컵을 사용하면 미세플라스틱을 섭취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된 가운데 일상 속에 침투한 미세플라스틱에 소비자의 관심이 몰리게 됐다.
미세플라스틱(microplastic)은 플라스틱이 분해되며 생기는 작은 플라스틱
여성 환자 비율 90%…골다공증 위험한 이유는?
골다공증은 고령일수록, 폐경이 지난 여성일수록 생기기 쉽다. 다만 실제로 발생하기 전까지는 증상이 없어 ‘침묵의 질환’으로 꼽힌다. 한번 골절이 발생하면 재골절의 위험도 커져 조기 진단과 식습관·생활습관 교정이 필요하다.
골다공증이 생기면 뼈의 강도와 밀도가 떨어져 골절이 일어날 가능성이 높다. 일
여름 감기인 줄 알았는데... 심하면 사망하는 '이 병'?
목요일인 오늘(1일)은 제주도와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비가 오고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 인천·경기 서해안과 충남 북부 서해안에는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안개가, 그 밖의 수도권과 충남권, 전북 서해안에는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겠다
계속되는 ‘응급실 뺑뺑이’…일본과 비교해보니
응급 환자가 구급차를 타고 수용 가능한 응급실을 찾다 사망하는 이른바 ‘응급실 뺑뺑이' 사고가 또다시 발생했다. 30일 교통 사고로 복강 내 출혈이 발생한 70대 남성이 11곳의 병원으로부터 수용 불가 통보를 받고 이송 중 사망했다.
두 달 전 대구에서 사망한 10대 환자와 비슷한 사례다. 이 환자
다 똑같은 디스크 아니다? 증상에 따른 허리 통증
고령화 사회로 접어들며 허리에 통증을 느끼는 환자들이 많아지고 있다. 허리와 관련한 질환에는 대표적으로 추간판 탈출증과 척추관 협착증이 있는데, 심하면 보행 장애를 일으킬 수 있어 유의해야 한다. 정확한 진단과 치료가 필수다.
추간판 탈출증과 척추관 협착증은 허리 통증과 다리 저림을 유발한다는 공통
'중간 점검' 약속 어디로? 10년째 똑같은 편의점 상비약
안전상비약 시민네트워크가 30일 편의점 안전상비약에 대한 대국민 수요조사 결과를 발표하고 정부 정책 개편을 촉구했다. 편의점에서 안전상비약을 구매한 경험이 있는 국민의 62.1%가 ‘품목 확대가 필요하다’고 응답해 10년째 똑같이 유지된 상비약 품목에 대한 논의도 필요할 전망이다.
2012년부터 시
노년의 ‘맵부심’, 기억력 떨어뜨린다?
날씨가 더워지면 뜨겁고 매운 음식으로 땀을 내 더위를 이기거나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사람들이 많다. 그런데 최근 노년에 매운 음식을 먹는 습관이 인지 기능을 저하시킬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기존에도 캡사이신 성분을 지나치게 많이 섭취하면 암 발생을 촉진할 수 있다는 연구가 발표된 적 있지만
해독부터 다이어트까지… 여름 과일의 효능
연휴가 끝난 오늘(30일) 수도권과 강원도는 흐리고 남부 지방에는 비가 내리겠다. 기상청은 30일 경북 북부를 제외한 남부 지방과 제주에 30~80mm의 비가 내린다고 예보했다. 전북 지역은 강수량이 100mm를 넘는 곳도 있겠다. 오전 중으로 전국의 비가 그칠 전망이지만, 제주 지역은 31일 아침까지
삼성서울병원, 하트메이트 인공심장 수술 '100례' 달성
삼성서울병원 심장뇌혈관병원 심부전팀이 국내 최초로 하트메이트 인공심장 수술 100례를 달성했다. 100번째 환자는 말기심부전과 불응성 심실빈맥으로 침대 생활만 하던 환자로, 최근 수술 후 건강하게 퇴원했다.
하트메이트 인공심장은 펌프 크기가 약 5.5cm, 무게가 약 200g인 휴대용 장치로, 심장
젓가락질에도 쓰는 이 관절…작년 16만명 질환 앓아
손목은 살면서 가장 많이 쓰는 관절이다. 식사 때 젓가락을 드는 일부터 손가락으로 하는 정교한 작업까지 손목을 사용한다. 이 때문에 스마트폰과 노트북을 이용하는 직장인이나 가사노동을 하는 주부는 손목이 저리고 시큰거리는 증상을 쉽게 경험한다.
이는 손목터널증후군의 흔한 증상이다. 손목터널증후군은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