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 장마 시작... 레인부츠 잘못 신으면 ‘OO’ 위험?

화요일인 오늘 전국이 흐린 가운데 전라권과 경남권, 제주도에는 비가 내리겠다. 중부 지방도 오후까지 가끔 비가 오는 곳이 있어 출근길 교통 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겠다. 특히 제주에는 시간당 40~60mm의 매우 강한 비가 돌풍과 천둥 번개를 동반하겠다. 아침 최저 기온은 20~24도, 낮 최고 기온

건강해지려 먹은 오메가3... ‘이 질환’ 위험 높일 수도

‘오메가3’라는 이름으로 잘 알려진 ‘장쇄오메가-3불포화지방산’이 심방세동 위험을 높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오메가3 지방산은 염증을 완화하고 혈액 응고를 막는 등 인간의 지질 대사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주로 등푸른생선이나 어패류 등 해양생물의 기름을 정제한 영양제의 형태로 소비하게 된

"세계 최초로 인공지능 의사 개발한다"

가톨릭대 의대가 세계 최초로 인공지능 의사 개발에 나선다. 가톨릭대 외과학교실은 지난 23일 인공지능 소프트웨어 의료기기 기업 ‘슈파스’와 ‘AI 닥터 GPT 개발’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 대규모 언어 모델(LLM)을 활용한 AI 닥터 GPT는 복잡한 의료 데이터를 이해하는 것은 물론 의사의

지방간 환자가 반드시 신경 써야 할 ‘이것’

비알코올지방간질환이 있는 환자가 간 섬유화 위험을 낮추려면 건강하지 않은 근육을 줄여야 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근육의 양과 더불어 근육의 ‘질’도 신경 써야 한다는 것이다. 비알코올성지방간질환은 음주와 관계없이 간세포 내 지방이 5% 이상 쌓이는 병으로, 전 세계적에서 가장 흔한 만성 간질환이

마른기침 수개월 지속... 방치하면 폐 손상 위험

냉방이 되는 실내에서 환기 없이 많은 시간을 보내면 여름에도 마른 기침을 하게 된다. 호흡기 점막이 건조해져 외부의 먼지나 바이러스 등을 제대로 못 거르기 때문이다. 흔한 감기 증상이라 생각하고 그냥 지나치기 쉽지만, 수개월이 지나도록 기침이 심해지고 가만히 있어도 숨 쉬는 것이 불편하다면 더 심각한 질

손 떨고 행동 느려졌다? 60대 이상이면 '이 병' 조심

파킨슨병은 도파민 신경세포가 파괴되며 신경 전달 물질이 부족해져 행동장애가 나타나는 신경퇴행성 질환이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파킨슨병 환자 수는 12만명을 넘었다. 2018년 10만5000여명과 비교했을 때 5년간 14% 증가한 수준이다. 파킨슨병의 주요 증상은 손 떨림, 행동

당뇨병 발병 위험 높이는 '잔여 콜레스테롤' 관리법

잔여 콜레스테롤이 높을수록 당뇨병 발병 위험이 커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특히 젊은 사람일수록 잔여 콜레스테롤의 영향이 컸다. 한림대성심병원·숭실대 공동연구팀이 국민건강보험공단 데이터를 분석해 얻은 결론이다. 잔여 콜레스테롤은 ‘총 콜레스테롤 수치’에서 LDL 콜레스테롤과 HDL 콜레스테롤을 뺀

오래 앉아 일해도... 심장병 줄이는 방법은?

오래 앉아서 일이나 공부를 하는 사람도 주 2~3일 이상 신체 활동을 꾸준히 하면 심뇌혈관질환 위험이 감소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아주대 연구팀이 성인 6800여명을 추적 관찰해 내린 결론이다. 연구팀은 2009년~2018년 한국의료패널조사에 참여한 19세 이상 성인 6828명을 대상으로 △주중

"소아과·산부인과 입원 진료 필수"…상급종합병원 지정 조건 강화

내년부터 상급종합병원은 소아청소년과와 산부인과 진료과목에 대해 상시 입원체계를 갖춰야 한다. 이를 위반하면 지정이 취소될 수 있다. 보건복지부가 20일 발표한 상급종합병원 지정 기준 및 준수사항 변경안에 따르면, 올해 12월 지정되는 ‘제5기 상급종합병원’은 소아청소년과·산부인과에 대한 상시 입원환

대전을지대병원 유승준 교수, 대한신경외과학회 최우수 연제상 수상

대전을지대병원 신경외과 유승준 교수가 지난 10일 열린 대한신경외과학회 대전충청지회 정기학술대회에서 최우수 연제상을 수상했다. 유 교수는 학술대회에서 《전두엽 뇌파를 이용한 간질발작 탐지와 통증 분류 기법》을 주제로 발표해 이같은 성과를 얻었다. 그가 공학박사 학위를 취득하는 과정에서 습득한 연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