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손인규 기자
서울대병원 인사
서울대학교병원(병원장 정희원)은 8월1일자로 암병원 개원준비단에 대한 인사를
했다.
△ 단장-외과 노동영(盧東榮) 교수
△ 진료부단장-내과 김태유(金泰裕) 교수
△ 기획부단장-외과 이혁준(李赫準) 교수
△ 대외협력부단장-신경외과 백선하(白善河) 교수
헌재, 대체의학 못하게 한 현행법 합헌 결정
의사면허 없이 침과 뜸 등을 놓는 의료 행위를 금지한 현행 의료법에 대해 헌법재판소가
합헌 결정을 내렸다. 헌재는 결국 현행 의료법이 타당하다고 결론 내린 것이다.
재판관 9명 가운데 4명이 합헌의견을, 5명이 위헌의견을 냈지만 헌재결정은 과반수가
아닌 3분의2의 의견이 일치해야 한다. 즉, 위헌
생쥐 튀김가루 누구 행위인지 못 가려
검찰은 30일 지난 5월 튀김가루 내용물에서 생쥐의 사체로 보이는 물질이 발견돼
판매가 중단된 이마트 튀김가루 문제로 수사를 진행했으나 생쥐가 들어가게 된 경위와
누구 행위인지를 가리지 못했다. 검찰은 튀김가루 제조업체 삼양밀맥스와 신고자
김모씨 모두 무혐의 처분하고 수사를 종결했다.
검찰은
여름철 신발 조리, 발목 관절 비튼다
여름철에 많이 신는 조리 때문에 발에 부상을 입는 사람이 영국에서만 한 해 20만
명이고 의료비 지출도 한화 740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보고됐다.
조리는 일본식 슬리퍼의 일종으로 서양에서는 플립플랍스(flip-flops)라고 한다.
신발 밑창이 얇고 엄지발가락과 검지발가락 사이에 달랑 하나의 가죽
서울대병원, 자가 만능줄기세포 유도 성공
서울대병원 심혈관센터 박영배, 김효수, 조현재 교수팀이 독창적인 방법으로 심장이나
피부, 혈관 등으로 분화할 수 있는 만능줄기세포를 유도하는데 성공했다.
장기 손상으로 고통 받는 환자들에게 자기 세포에서 채취한 체세포로 치료할 수
있는 자가세포치료 시대가 가능해질 것으로 보인다.
연구팀은 실험
백남봉씨 직접 사인, 폐렴이 된 이유?
원로 코미디언 백남봉(본명 박두식)씨가 29일 오전 향년 71세의 나이로 별세했다.
고인은 지난 2008년 폐암 수술을 받았지만 직접 사인은 폐렴증세의 악화로 공개되었다.
나이가 많은 사람들은 대부분 폐렴이 주된 사망원인으로 지목된다. 김대중 전 대통령과
코미디언 배삼룡씨도 폐렴이었다.
최근
키 크고 얼굴 크면 벌레가 더 문다
키가 크고 얼굴 및 몸집이 큰 사람일수록 벌레에 더 많이 물린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영국 애버딘 대학교 동물학 박사 제니 모드는 로담스테드 연구소와 공동으로 하이랜드의
네스호에서 열린 2008년 듀애슬론(duathlon) 경기 출전자들이 곤충에 얼마나 물렸는지
조사했다. 듀애슬론은 철인 3종
전립선암, 지레 겁먹고 과잉 치료하고 있다
전립선암을 진단받은 환자의 4분의 3정도가 심각한 상태에 이르지 않았는데도
과잉 치료를 해 오히려 발기부전과 요실금의 합병증 위험을 부르고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뉴저지의과대학교 암연구소의 암 역학자 그레이스 루-야오 박사는 2004년부터
2006년까지 전립선암 진단을 받은 25세 이
수능 수험생 열대야에 숙면하는 요령
요즘 열대야가 자주 나타나 잠자기가 수월찮다. 잠을 잘 못 자면 피로하고 낮에
일에 집중하기 힘들다. 방학을 맞아 생활 리듬이 깨지기 쉬운데다 항상 잠이 모자라는
고3 수험생은 열대야가 계속되면 특히 잠을 설치기 쉬워 학습능률이 떨어질 수 있다.
가천의대길병원 정신과 교수이자 대한수면의학회
깜박깜박해도 중년의 뇌가 가장 ‘스마트’
보통은 나이 들면서 뇌도 같이 늙는다고 생각하지만 실제 뇌가 일생 중 가장 똑똑한
시기는 40~60세, 즉 중년의 시기라는 주장이 나왔다. 물건 사러 상점에 갔다가 ‘내가
뭘 사러 왔더라?’라며 깜박깜박 하는 경우가 생기더라도 뇌는 아직 가장 왕성한
시기라는 것.
<성인 뇌의 비밀인생&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