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마보이가 정신건강 약하다고? 천만에!

어머니에게 많이 의존하는 마마보이는 친구들의 놀림감이 되기도 하지만 정신건강 상태는 좋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애리조나주립대학교 사회가족학과 카를로스 산토스 교수는 우울증 측정표를 갖고 중고생 426명의 정신건강 상태를 분석했다. 이에 따르면 대부분의 청소년은 사춘기에 신체 변화가 오면서

패스트푸드점 샐러드, 빅맥보다 더 짜다?

시중 패스트푸드점에서 파는 샐러드 10개 중 1개는 맥도날드의 대표적인 햄버거 빅맥(Big Mac)보다 소금기 함량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다이어트를 항상 생각하는 여성들이 점심메뉴로 선택하기도 하는 샐러드가 사실은 결코 건강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영국 심혈관계 질환 전문의들이 만

사내다운 남성이 여성에게 어필하는 이유?

사내다운 남자는 보통 남자들과는 다른 독특한 체취를 갖고 있어 여성들의 관심을 더 받는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건강한 남성이 땀 흘리는 모습에 여성들은 보통 매력을 느낀다는 이야기가 설득력을 얻는 것이다. 독일 뒤셀도르프 하인리히-하인대학교 심리학자들은 남성의 땀과 어떤 일에든 공격적인 성향을

둘이 머리 맞대면 더 좋은 해결책 나온다

혼자서 고민하고 결정하는 것 보다는 둘이 의견을 주고받으며 서로 지혜를 모았을 때 바람직하고 정확한 결정을 내릴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백짓장도 맞들면 낫다’는 한국 속담이 실제 맞는다는 것이 확인된 셈이다. 영국 런던대학교 크리스 프라이스 박사는 민간 재단인 영국의 웰컴 트러스트(Wel

연예인 민낯 따라 하는 화장 요령

연예인이라면 화려한 의상과 진한 화장을 떠올리는 사람이 많지만 요즘 여자 연예인들이 화장을 하지 않은 민낯(생얼)을 공개하는 사례가 많아졌다. 이효리 신민아 전지현 등 여러 인기 연예인들이 TV 예능 프로그램이나 자신의 홈페이지, 트위터에 민낯을 공개해 팬들의 찬사를 받았다. 꾸미지 않아 자연

건강관리, 치료보다 예방이 주인돼야

앞으로의 건강관리는 치료 아닌 예방적인 차원에서 접근해야 한다는 주장이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포럼에서 나왔다. 한국 U헬스협회 김석화부회장(서울대병원 소아성형외과 교수)은 27일 오후 보건복지부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2차 건강관리서비스 활성화 포럼’에서 ‘국내 원격 건강관리서비스에 대한 현황과

소설가 이윤기 사망에 이르게 한 심근경색은?

소설가이자 번역가 이윤기 씨가 27일 63세의 나이에 심근경색으로 별세했다. 한희덕 섬앤섬 출판사 대표는 "이윤기 선생이 25일 오전 심장마비를 일으켜 강남성모병원에 입원해 치료받다가 오늘 오전 9시 50분경 돌아가셨다"고 밝혔다. 고인은 <그리스 로마 신화> 1, 2, 3권 등의 소설

검은 쌀, 항산화물질로 암과 심장병 예방

흑미에 있는 안토시아닌이라는 항산화물질이 암과 심장병의 위험을 줄여준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루이지애나주립대학교 식품과학자 지민 수 박사는 흑미 겨를 분석한 결과 당 함량이 낮고 몸에 좋은 섬유소가 많은 것을 발견했다. 특히 과일과 채소의 어두운 색을 내는 안토시아닌이 많았다. 안토시아닌

페이닥터(월급제 의사) 왜 늘어나는 걸까?

월급쟁이 의사들이 늘고 있다. 대한의사협회의 2008년 전문의 취업 현황 자료에 따르면 2001년 3만8000명 정도였던 것이 2008년에는 5만6000명으로 늘었다. 과거에는 의대를 졸업하면 대학병원에 남거나 동네에서 병원을 개원하던 이분법적 모습이 더 이상 아닌 것이다. 페이닥터(pay d

적당히 마시는 부류, 가장 건강하게 오래 산다

술을 아예 입에 대지 않거나 너무 많이 마셔대는 것보다는 적당히 술을 마시는 부류가 사망률이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적당히 술 마시는 사람들은 건강을 생각해 운동도 열심히 하고 대인관계도 좋기 때문이다. 미국 텍사스대학교 심리학자 찰스 홀라한 교수는 55~65세의 중 노년층 1824명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