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반디아 등 15개 당뇨병 치료제 사용중지 조치

글락소스미스클라인(GSK)의 당뇨병치료제인 아반디아 등 로시글리타존 성분이 포함된 15개 의약품이 사용 중지된다. 식약청은 24일 당뇨병치료제인 로시글리타존 성분 함유제제인 아반디아 등 15개 품목에 대하여 원칙적으로 처방, 조제 등 사용을 중지시키고 이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통보했다고 밝혔다

심평원 성과관리시스템 ‘세계 BSC 명예의 전당’ 수상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은 지난 22일 필리핀 마닐라에서 개최된 2010년 BSC(균형성과관리, Balanced Scorecard) 아태지역회의 시상식에서 ‘세계 BSC 명예의 전당’ 상을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심평원은 2005년 BSC 기반의 성과관리시스템을 도입한 이후 조직과 업

하루 세끼 잘 챙기는 게 진짜 다이어트

조금씩 자주 먹는 것보다 제대로 규칙적인 세 끼를 먹는 것이 다이어트에 더 효과적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인디애나 퍼듀대학교의 히서 레이디 교수는 27명의 비만 남성에게 12주간 평소보다 하루 750㎈ 적게 먹도록 다이어트를 시켰다. 식사 형태는 두 가지로 5시간마다 한 번씩 세끼 또

명절증후군 앓듯이 피부도 따라 지친다

즐거운 명절이지만 방심하면 살도 찌고 생활 리듬도 무너진다. 주부들이 명절증후군 앓듯이 피부도 기름진 음식에, 과음에, 잠 못 자서 생기는 스트레스를 왕창 받는다. 가을로 접어들었으나 아직 햇볕은 따갑고 피부 트러블은 순식간에 심해질 수 있다. 경희의료원 피부과 신민경 교수는 “추석 연휴에 많이

귀성전쟁의 뒤끝, 명절 후유증 극복하기

이번 추석도 공식적으로 사흘 뿐이었다. 징검다리 연휴여서 휴가를 낼 수 있는 사람은 6~9일까지 쉴 수 있지만 대부분은 사흘만으로 만족해야 한다. 짧은 연휴, 시간을 이리 쪼개고 저리 쪼개며 친척들을 찾아 뵙고, 더구나 오가는 길에 적지 않은 시간을 내버리고 나면 이른 바 ‘명절 후유증’이 찾

골라먹으면 추석에도 다이어트 이어갈 수 있다

추석은 평소에 귀하던 맛있는 음식을 많이 만난다. 온 가족이 모여 이것저것 음식에 손대다보면 입은 즐겁지만 뱃살은 걱정스럽게 올라온다. 많은 사람들이 명절 기간에는 다이어트를 아예 포기하기도 한다. 하지만 약이 되면서 살도 찌지 않게 골라먹을 수 있다면 추석연휴가 지나도 뱃살걱정에 빠질 염려가

남자가 여자를 다리부터 훑어보는 이유?

모르는 여자가 남자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경우는 얼굴도 예쁘고 몸매도 좋은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정작 남자들은 여자의 얼굴보다 몸매를 통해 더 순간적인 매력을 느낀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특히 짧은 기간 애인으로 사귀고 싶은 경우 남자들은 무조건 몸매를 우선시 했다. 미국 텍사스대학교 연구팀은 3

홀로 보내는 명절, 움직여야 외로움 덜 하다

추석은 그 동안 보지 못하던 가족이 모인다. 하지만 가족이 없거나 사정상 고향을 찾지 못하는 사람들은 더 외로움을 느끼기 쉽다. 다른 사람들은 모두 가족과 행복하게 지내는 것만 같아 ‘나 홀로 명절 족’이 명절에 느끼는 상대적 박탈감은 더 커진다. 최영택신경과의 최 원장은 “부모님의 취업하라

생각 너무 깊이하다간 우울증 겪을 수 있다

무언가를 잠깐 깊이 생각하는 것은 뇌 세포를 전반적으로 활동적으로 만들지만 지나치게 어떤 생각에 집착하면 우울증 같은 신경성 질환을 일으킬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유니버시티 칼리지 런던(UCL)의 스테판 플레밍 교수팀은 32명의 실험 참가자에게 색이 비슷해 보이는 검정색과 회색 점을 보

길거리 휴대폰 문자 사용, 사고 못 피한다

길거리에서 움직이면서 휴대폰 문자 메시지를 보내고 받는 것은 크고 작은 사고의 위험이 너무 많이 도사리고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영국 아스톤대학교 조안나 럼센 박사는 실험실에서 참가자들에게 휴대폰 문자를 사용하면서 표시된 가상의 길로 걷게 하는 실험을 했다. 그리고 휴대전화 문자를 사용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