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황숙영 기자
“유방조영술은 무의미? “사망률 못낮춰”
유방암 조기진단을 위한 특수한 X선 촬영법인 유방조영술이 유방암 사망률을 낮추는
데 영향을 미치지 못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프랑스 리용에 있는 국제질병예방연구소(International Prevention Research Institute)
연구팀이 영국의학저널(British Medical
미국 임산부 뇌졸중 10년새 50% ↑
이제 막 힘든 출산을 끝낸 산모가 뇌졸중을 일으키는 바람에 아기를 품에 안아
보지도 못한다면 그보다 안타까운 일은 없을 것이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여성들의 임신·출산 과정에서 뇌졸중 발생 비율이 증가하고 있다고 경고했다.
CDC의 엘레나 쿠클리나 박사는 미국 내 병원 1000곳
말기암 환자, 장애연금 일찍 받는다
보건복지부는 고형암 말기 환자에 대해 국민연금 장애연금을 지급할 수 있도록
'국민연금 장애심사 규정'을 개정해 8월부터 시행한다고 28일 밝혔다. 대상자는 초진일로부터
6개월이 지난 시점에 장애 등급을 판정받을 수 있으며 1급 장애로 판정돼 호전 가능성이
없는 경우연금을 받을 수 있다. 고형암
‘감기약 슈퍼 판매’ 약사법 입법예고
보건복지부는 감기약·해열진통제 등 가정상비약을 약국 이외의 곳에서도
팔 수 있게 하는 내용의 약사법 개정안을 29일부터 8월 18일까지 입법예고
한다고 28일 밝혔다.
개정안은 현재 전문 전문약과 일반약으로 이뤄진 의약품 분류체계에 '약국 외
판매 의약품' 항목을 추가하는 내용을 담고 있
네이처 선정 ‘휴가지에서 볼만한 책 10권’
과학저널 ‘네이처’ 는 강의실과 연구실을 떠난 과학자들이 여름 휴가지에서
읽을만한 도서를 해마다 추천한다. 올해 7월 7일자에도 같은 기획이 실렸다. 네이처의
서평자와 편집자들이 선정한 책 중 10권을 간략히 소개한다.
나는 몇 살까지 살까(The Longevity Project, 2011)
1
세계적 권위의 조울병학회 서울 개최
유일한 국제 학회인 국제조울병학회 2014년 대회 유치
전 세계 조울병 전문가 1,200명 참석 예정
조울병 분야의 유일한 국제 학회인 국제조울병학회(International Society for
Bipolar Disorders, ISBD)의 학술대회가 서울에서 개최된다.
국제조울병학회 한국지
“피로회복제는 약국에…” 박카스 광고 중단
“진짜 피로회복제는 약국에 있습니다”. 동아제약이 박카스 광고에 사용해온
이 카피는 8월 부터 볼 수 없게 됐다.
동아제약은 25일 보도자료를 통해 “기존 광고카피를 변경할 생각은 없었으나
정부의 강력한 규제에 따라 해당 광고를 8월부터 중단할 계획”이라고 밝히고 “현재
3편 정도 추가 광고
의료사고를 멀리하는 환자의 18가지 팁
최근 병원에 가는 게 비행기 타는 것보다 위험하다는 WHO의 보고서(22일자 코메디닷컴
보도)가 발표됐다. 이에 따르면 병원에서 다른 병에 감염되거나 의료사고로 사망하는
사람은 300명 가운데 1명 꼴인데 비해 항공기 사고로 사망하는 사람은 1천만명 당
한명 꼴이다.
이 같은 사태를 예방하려
안정감 주는 가정상비약, 광동 우황청심원
“휴가 갈 땐 광동 우황청심원을 꼭 챙기세요”
심리적 불안감을 해소, 안정감을 갖게 해주어 부모, 친척뿐만 아니라 가까운 친지들에게도 흔히 권하는 가정 상비약인 '광동 우황청심원'이 휴가철을 맞아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휴가철에 많이 찾는 산과 바다 그리고 해외여행 중에 생길 수 있는 긴급상황 발
제약업계 약값 인하 곤란, 대통령 면담 요청
제약업계가 대통령 면담을 요구했다. 정부의 약가 인하 정책 때문에 업계가 고사하기
직전인데 복지부가 또 다시 일괄적으로 약값을 내리려고 하니 이를 막아달라는 주장이다.
한국제약협회(회장 이경호)는 24일 “정부의 약가 인하와 관련, 제약 산업의 어려움을
말씀드리고 정부의 무리한 정책 추진을 재검토